기사 (1,7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새해가 되면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기원한다. 새해엔 홍성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염원하며 새해 첫 제보로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이야기하려 한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홍성축산회관 간 도로인 월산로를 통행해 본 운전자라면 통행에 위험을 겪어 본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곳은 좁은 도로에 갓길 주차가 심해 항상 교차 진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축산회관 앞에서 소향삼거리에서 홍주문화회관 앞 옥암교차로 간 충서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우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반대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3-15 08:30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 골프장 건설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홍성군이 최근 골프장 건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다. 홍성군과 골프장 건설 사업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골프장 건설 예정지인 장곡면 상송1리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골프장 건설을 환영하는 측이나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지역 간 주민 간 불협화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특히 이곳은 지난 2011년에도 골프장 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와 토지수용 문제로 흐지부지 된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군유지로 현재 홍성축협의 생축장(한우 우량종을 키우는 곳) 등 약 25만 평도 포함돼 있어 골프장 독자기고 | 손봉환 <홍성군체육회 검도회 회장> | 2022-03-10 08:37 나이 듦의 의미 나이 듦의 의미 한번은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르신을 ‘할머니!’하고 불렀다. 그런데 옆에 계신 다른 젊은 아주머니가 내게 조용히 다가와 말했다. 저분 할머니라고 하면 기분 나빠한다고…. “그럼 뭐라 불러요?”하고 되물으니 아줌마라고 하란다.오늘날 주변이 모두 나이 드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문화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란 단어가 없어지기 일보직전이다. 아줌마, 아저씨만 남게 생겼다. 우리네 일상에서도 죽음의 흔적을 다 내다버리는 문화가 돼 간지 오래다. 장례식장도 묘지도 납골당도 우리 동네에 들어오는 것만은 반대하는 분위기이다.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10 07:35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골프장 건설 업무처리 이대로 좋은가? 필자는 고향에 야산을 조금 가지고 있다. 업무상 외지에 있을 때가 많다. 그런데 지난해 6월 13일 일요일에 대전인근 지역까지 필자를 찾아 온 사람들이 있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골프장 시행사인 ㈜금비레저로부터 토지매입을 위탁받은 부동산 업자들이었다. 그들은 홍성군과 ㈜금비레저가 만들었다는 복합 문화관광 단지의 화려한 조감도를 보여줬다. 홍성군에서 골프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야산을 팔라는 것이었다.나는 물려받은 선산을 팔 수 없다고 했다. 그러자 홍성군 발전을 위한 일에 협조하라고 했다. 거듭 반대하자, 그러면 군에서 강제로 토지를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3-03 08:36 나이 듦을 익숙하게 나이 듦을 익숙하게 지난번 기고를 통해 진정한 삶은 새로운 삶으로 계속해서 거듭나는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나이 들수록 우리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 나이가 먹고, 그 후에는 죽음을 향해간다는 사실이다. 나이 듦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 세대는 이승이 전부인 세상으로 착각하게 만드는데 충분한 것 같아 보인다. 나이 들어서도 성형수술을 한다든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젊음을 유지하는 건강은 누가 봐도 좋은 것이다. 그러나 육체의 건강과 젊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죽음을 잃어버리 홍주성지의 뜰 | 최교성 세례자 요한 <홍주성지 전담 신부> | 2022-03-03 08:35 정치와 삶의 ‘에티카(ethika)’ 정치와 삶의 ‘에티카(ethika)’ 정치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없을 듯싶지만, 선거철이 되면 온통 나라가 정치 이야기로 도배된다.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도 자연히 정치의 자장(磁場) 속에 빠져든다. 어느 후보는 도덕성이 떨어지고, 누구는 경제를 잘 모른다고 인물을 폄하하기도 한다. 2000년 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했던 이야기는 지금도 유효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5000여 명 정도 살아가는 도시국가를 배경으로 그런 말을 했지만, 규모가 훨씬 큰 국가를 이루며 사는 지금도 정치가 우리 삶의 큰 테두리를 결정짓는다. 투표를 통해 어느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2-03-03 08:34 충남 여성 단체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폭력사태 사과하라” 충남 여성 단체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폭력사태 사과하라” 지난 22일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광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세장에서의 선제타격론 비판 피켓 시위자와 국민의힘 지지자들 간 충돌에 대해 충남 여성 단체들은 ‘폭력 사태’라고 규정하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선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윤석열 대선 후보는 지난 22일 충남 당진, 서산, 홍성, 보령에 이르는 서해안 벨트를 따라 표심 공략을 위한 유세를 벌였다. 윤 후보는 이날 홍성의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광장에서 유세를 벌였다. 그런데 윤 후보가 도착하기 전 ‘선제타격이 웬 말이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여성 시위자 2명과 2022 3·9 제20대 대통령선거 | 윤신영 기자 | 2022-02-28 08:55 “엄마! 방송인 유병재가 홍성 출신인가봐?” “엄마! 방송인 유병재가 홍성 출신인가봐?” 요즘 유튜브에 푹 빠져 있는 중학교 2학년 막내아들 녀석이 무슨 영상을 보던 중이었는지 반갑다는 듯 갑자기 자기 방에서 큰 소리로 물어오는 것이었다. 이번뿐 아니라 종종 어디 방송에 홍주성이 나왔다는 둥, 먹방에 홍성 어느 식당이 소개됐다는 둥, 자기가 사는 홍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 보인다.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 시절 엄마와 아빠를 따라 이곳 홍성으로 이사와 이젠 완전히 홍성의 자랑인이 다 됐다. 나 역시 종종 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홍성을 떠났다가 20년 만에 돌아오면서 1명이 4명 되어 왔으니 잘 한거죠?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최윤종 칼럼·독자위원 | 2022-02-24 08:34 이재명 VS 윤석열 양강 후보 대결… 제20대 대통령 선거, 13일 앞으로 이재명 VS 윤석열 양강 후보 대결… 제20대 대통령 선거, 13일 앞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14명의 후보가 지난 13~1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 3월 9일 투표일까지 오늘로 꼭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강 체제로 흘러가는 분위기라는 게 선거전문가들과 여론조사전문가들의 분석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 2022 3·9 제20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2-02-24 08:30 내포신도시 주민들 지중화사업 비대위 꾸려 내포신도시 주민들 지중화사업 비대위 꾸려 내포신도시 고압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반발로 ‘내포 특고압 송전선로 안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삼, 이하 비대위)’가 지난 13일 설립됐다.비대위에는 스타힐스아파트 단지 주민들·중흥 1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대방2차·모아미래도1차 입주 예정자들로 구성됐다.비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내포그린에너지의 ‘154kV 지중송전선로 주민설명회’ 제안을 거절하고 충청남도에 공청회를 요청했다. 충청남도는 비대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6일 충남보훈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비대위는 현재 내포그린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2-20 08:33 [속보] 화물차 번호판 신규발급 대가로 ‘뒷돈’ 의혹 받던 군청 공무원 구속 지난해 홍주일보 속보(2021년 12월 2일자)로 보도됐던 ‘[속보] 화물차 번호판 등록과정 뇌물 수수 의혹… 결국 압수수색’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홍성군청 건설교통과 공무원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운수업자 2명에게 1억 8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얼마 전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A씨와 관련된 의혹은 지난해 11월 7일 신규증차가 금지된 컨테이너 운반 트랙터 화물차를 증차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허가해줬다는 내용이 국내 지상파 TV채널의 시사프로그램에 사회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2-17 10:10 논란 커지는 장곡 골프장… ‘갈등 고조’ 논란 커지는 장곡 골프장… ‘갈등 고조’ 장곡 골프장 사업과 관련해 사업예정지 인근 주민들이 사업주체로부터 제대로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장곡면 이장들만을 대상으로 한 골프장 사업설명회와 동시에 사업예정지 인근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가 추진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 게 아니냐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8일 장곡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장곡면이장협의회와 장곡면체육회의 이사회가 진행된 이후 장곡 골프장 사업의 주체인 금비레저㈜의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강영한 옥계2구 이장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듣지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2-17 08:30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군 공유지 매각, 골프장 건설 타당한가? 지난해 홍성군은 ㈜금비레저와 장곡면 골프장 건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골프장 사업자의 요청으로 군이 보유한 공유지 24만평을 매각 지원하겠다는 보도도 있었다. 현재 군 공유지는 축협이 대여해 한우개량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군 공유지 매각이 예정되고 골프장 건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이다.오래된 숙원사업이라며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의 행정은 과연 현명한 조치일까? 홍성군은 골프장 건설의 필요성을 ‘세수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체육증진’이라고 했다.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용역기관의 독자기고 | 이재준 <건양대학교 겸임교수> | 2022-02-16 10:33 충남도민 위협 사드 배치 발언 철회 요구 거세 충남도민 위협 사드 배치 발언 철회 요구 거세 윤석열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발언과 국민의힘 관계자에게서 나오는 발언을 두고 충청남도 내 반발 기류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지난 7일에는 사드 추가 배치를 반대하는 충남저지연대(이하 충남저지연대)에서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충남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 발언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충남저지연대는 “임인년 설 명절의 시작과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드 추가 배치’라는 여섯 글자를 SNS에 올렸다”면서 “지난 2016년 성주 사드 배치 문제로 국론 정치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2-12 08:32 잠자고 있는 아이를 쳐다보자 잠자고 있는 아이를 쳐다보자 우연히 TV를 시청하면서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봤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되는 것도 서로를 돕기 위한 만남이다. 그 누구의 의지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부모와 자녀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경험이 자녀를 만들게 된다는 주장은 그만큼 관계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삶이란 타인과 나의 삶을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받으며 끊임없이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2-02-10 08:34 [홍성군수] 박종민 예비후보자 프로필 [홍성군수] 박종민 예비후보자 프로필 성명 박종민(朴鍾珉) 생년월일(나이) 주소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56 정당 국민의힘 선거구 홍성군수 주요경력 경기 안양 만안 초등학교 졸업 경기 안양 동중중학교 졸업 경기 안양 동중고등학교 자퇴 경기 안양 공공 직업전문학교 졸업 경기 안양 ㈜삼아 정공 입사 경기 안양 ㈜삼아 정공 퇴사 경기 안양 ㈜협신전기 입사 동 경기 안양 ㈜협신전기 노동조합장 당선 ㈜협신전기 퇴사 경기 안양 박달동 경양식 카페 람바다 개업 경양식 카페 람바다 폐업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 절굴목장 목장 견습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 지장굴 목장 개업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22-01-31 08:30 “지역대학 살려야 지역이 산다” “지역대학 살려야 지역이 산다”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이 지난 19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역대학정책을 촉구하는 ‘정책청원문’을 발표했다.‘7개 권역 대학 총장협의회 연합’(이하 총장협의회 연합)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9개 권역중 비수도권 7개 권역 127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됐다. 총장협의회 연합은 “산업화 시대를 지나면서 학문과 인재육성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온 지역 대학이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역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1-30 08:35 장곡 골프장 반대 위한 걷기대회 개최 장곡 골프장 반대 위한 걷기대회 개최 장곡 골프장 사업 인근 주민들이 골프장 사업 추진 반대를 위해 사업 예정지의 생태적 가치 등을 알리고 나섰다.상송1구마을(이장 곽현정) 주민들은 지난 23일 마을주민과 환경단체 활동가, 홍동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곡골프장 반대 군 공유지 지키기 내포문화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곽현정 이장은 “이번 행사는 장곡 대중골프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군 공유지 인근 지역을 걸어서 둘러보고 반대의 뜻을 가진 주민들의 마음을 다지는 자리였다”면서 “장곡 골프장 예정지 인근이 국가 지정 숲길인 내포문화숲길 ‘백제부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1-29 08:35 충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폐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의회는 백제시대 술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본회의장에선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경로당 노인회장 활동비 지원,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도 농어촌기본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2-01-28 09:18 내포발전소 지중화 선로 사업, 반발 거세져 내포발전소 지중화 선로 사업, 반발 거세져 내포LNG발전소 지중화 선로 작업에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동마을 주민과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70여 명은 지난 22일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아파트 후문에서 이종화·조승만 도의원, 문병오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가 밀집돼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에 초고압선 지중화 사업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초고압선 지중화 사업 주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앞으로도 많은 아파트 건설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업 지역 주변에는 유치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1-28 08: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