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학교와 마을이 서로를 품는 상생의 공간으로” “학교와 마을이 서로를 품는 상생의 공간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센터이자 청소년들의 학습 및 공연,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홍동중학교(교장 오민근) 지역사회교육문화센터 ‘해누리’가 지난 10일 성대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게 공개됐다. 이날 개관식은 김석환 군수, 박익현 교육장, 장의남 홍동면장, 홍순명 밝맑도서관장을 비롯한 홍동중학교 학부모, 홍동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홍동중학교 학생들의 플룻연주, 홍동면 주민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 축하공연 등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홍동중 지역사회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온 전임 이정로 교장은 이날 공로패를 받아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가 터쳐나오기도 했다. 오민근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밀접하게 연계되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홍동교육에서 현재 농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2-02-16 14:24 군의원·도의원·집행부 “원활한 소통 안 된다?” 군의원·도의원·집행부 “원활한 소통 안 된다?”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새해 첫 임시회를 지난달 3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오는 8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로부터 군정연설을 청취하고 집행부 실·과·사업소 및 직속기관별로 올해 군정업무 실천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군정 연설을 통해 △맞춤형 복지행정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처 △미래형 지역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2012년을 ‘새로운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정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근 의원은 5분 발의를 통해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복지확충에 대해 발언했다. 이 의원은“지난달 4일 안희정 지사께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2-02 14:27 소규모학교 통·폐합 논의를 서둘러주길 바란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논의를 서둘러주길 바란다 홍성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천읍 초등학교, 중학교가 지역주민들의 타 지역 이주 및 저 출산 등 학령인구의 현격한 감소로 인하여 현재의 소규모학교로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어려워져 소규모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를 위하여 해당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왔다고 한다. 특히 2011년 가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어 중학교는 일부 사안만 합의가 됐고, 초등학교(덕명,광동,광신,광남,대평)는 학교당국, 학부모, 동문회, 지역민들로부터 의견청취 후 2013년 상반기(2월 경)엔 투표를 통해 확정 발표를 하겠다고 한다.현재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의 문제와 맞물려 학령인구의 감소는 우리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5개교에 달하는 광천읍내 초등학교의 상황은 학생들의 ‘적정규모화’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적 문제까 오피니언 | 현영순 원장(광천 삼성연합의원) | 2012-02-02 10:19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 4]“행복한 학교, 행복한 홍성교육 꿈꾼다”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 4]“행복한 학교, 행복한 홍성교육 꿈꾼다” 인구 10만 정주도시를 꿈꾸는 도청신도시가 현실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관내 구도심의 교육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홍성고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내부적으로 확정돼 세부 절차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기존 구도심내 교육환경의 급변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총4회에 걸쳐 홍성군이 처하고 있는 교육여건과 실상, 문제점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이번 주는 의 마지막 회로 홍성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광천지역 초·중학교 통폐합추진위원회 김주호 위원’,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신선정 홍성지회장’, ‘충청남도의회 임춘근 교육의원’의 의견을 들어봤으며, 동일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므로 동시인터뷰 형식으로 싣으며,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2-01-12 14:51 청운대 이전 반대 주장에 대한 반론 청운대 일부 학과(신입생기준 1430명중 500명) 이전지로 검토되고 있는 인천 도화지구 부지 매각안이 인천시 본회의를 통과하여(2011.11.30) 청운대 이전이 좀 더 가시화 되고 있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고 홍성과 인천 양 지역 일부 지방의원들이 가세하며, 대학이전이 본질적 문제가 토론되는 것이 아니라 양 지역 감정문제로 비화되는 듯 한 양상이다. 최근엔 이두원 홍성군의회 청운대 이전반대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군민대책위 공동위원장들(모종성, 박복만, 신용희, 유종섭)은 서울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국토해양부를 항의 방문해 청운대 이전을 불허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반발하여 당사자인 청운대의 강도 높은 입장표명이 있었다. 최근에는 충청권의 또 다른 대학 중부대도 수도 오피니언 | 현영순 원장(광천 삼성연합의원) | 2012-01-05 15:19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 2]군내 초등학생수 급감, “대책은 없나?” [위기의 홍성교육, 대안을 짚어본다 2]군내 초등학생수 급감, “대책은 없나?” 인구 10만 정주도시를 꿈꾸는 도청신도시가 현실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관내 원도심의 교육공동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홍성고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내부적으로 확정돼 세부 절차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기존 원도심내 교육환경의 급변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총4회에 걸쳐 홍성군이 처하고 있는 교육여건과 실상, 문제점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그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보고자 한다. ------------------------------------------- ① 고입 지원경쟁률에 관내 고등학교 희비 엇갈려 ② 군내 초등학생수 급감, “대책은 없나?”③ 학교를 벗어난 아이들,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 ④ 행복한 학교, 행복한 홍성교육을 꿈꾼다 ---------------- 기획특집 | 김혜동 기자 | 2011-12-29 11:08 홍주신문이 선정한 2011년 10대 뉴스 홍주신문이 선정한 2011년 10대 뉴스 ○ 구제역 발생 … 지역경제 타격 2011년은 구제역으로 시작해 한미FTA로 저물고 있다고 할 만하다. 2010년 11월 29일 경북 안동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된 구제역은 삽시간에 전국을 휩쓸었고 홍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광천읍 대평리 돼지농장의 구제역 양성판정이 확정됨에 따라 청정지역 ‘홍성축산’의 사수가 물거품이 돼버렸고 설 명절도 반납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온 축산농가와 홍성군은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됐다. 결국 가축의 살처분이라는 극약 처방이 내려졌고 그 후유증은 환경재앙으로 이어졌으며 마을마다 상수도가 설치됐다. 다행이 한우농가의 피해가 없었으며 ‘구제역백서’를 출간하는 등 앞으로의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충남도청 이전 … 내포신도시 순항 충남도청은 지난 1932 홍성군 | 홍주신문 | 2011-12-29 10:58 “군민의 소리 겸허하게 듣겠다” “군민의 소리 겸허하게 듣겠다” 홍성군의회 김정문 의원은 제5대 의원(무소속)을 거쳐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제6대 의원(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합리적이고 원활한 의회운영은 물론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렇게 훌륭한 상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시대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의 채찍이라 생각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홍성지역 발전에 매진하는 군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군의회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홍성군의회 회기와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 슬레이트 지붕으로 건축된 노후 건물에 대하 기획특집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29 10:52 “홍성고 교명유지, 남녀공학 수용, 기숙형자율공립고 입시선발” “홍성고 교명유지, 남녀공학 수용, 기숙형자율공립고 입시선발” 홍성고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이인배 총동문회장을 만나 이전 결정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홍성고 중·장기 발전추진위원회란 어떤 조직인가 홍성고 중·장기 발전위원회 구성은 홍성고와 동문회, 자모회, 운영위원회, 시민사회단체장, 법조계, 의사회, 약사회 대표 등 지역에서 존경과 신망을 받는 사람들을 위촉해 지난달 25일 발족했다. 이전 문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단체로 유지될 것이다. 이전하려는 이유와 배경 2007년 충남지역 고교신입생수가 전체적으로 7000여명이 감소될 것이란 보고가 있다. 내포신도시 내에 새로운 신설학교가 세워진다면 현재 광천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듯 홍성읍도 예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차원이라면 교육일반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15 13:59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원도심학교 공동화 대처방안 ‘시급’ 도청신도시 조성 이후 원도심학교 공동화 대처방안 ‘시급’ 오는 2013년 개청하는 충남도청을 기점으로 도교육청 등 도내 주요기관의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내 경제중심지 이동은 물론 교육의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내포신도시에 2013년부터 신경초와 신경중 개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4개와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3개, 특성화 대학 1개 등 총 19개 학교(미확정)가 들어설 예정이기에, 대부분의 홍성·예산군민들은 신도시에 조성되는 학교로의 학생쏠림현상에서 수반되는 학교 공동화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고남종 도의원, 임춘근 교육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충남도교육청, 홍성·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각 학교 교장 및 학부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12-15 13:46 홍성내포문화축제, “향후 발전 가능성 크다” 홍성내포문화축제, “향후 발전 가능성 크다”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진행됐던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전년도 행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 30분 군청대강당에서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의 평가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경영학과 정강환 교수의 「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참석자들 간의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전용택 축제추진위원장은 “그간 홍성내포문화축제가 7회에 이르는 동안 주제와 명칭이 바뀌는 과도기적 시기를 거쳐 안정기에 첫발을 내딛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거론된 개선과 요구사항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12-01 10:56 복기준 회장 이임, 최건환 회장 취임 복기준 회장 이임, 최건환 회장 취임 광천중학교 총동문회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5시 광천현대예식장에서 2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5회 김주호 동문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번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복기준 총동창회장과 주정복재향회장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김영동 재경총동창회장의 격려사와 오광식 광천중학교 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복기준 이임회장은 “참교육에 대한 열정과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동문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모교의 발전이 거듭되고 있다”며 그 동안 모교를 위해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도움을 주었던 동문들을 일일이 짚어가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건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모두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 동창회를 활성화시키고 총동창회를 더욱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17 16:27 안희정 지사, “시·군 통폐합은 주민 합의가 우선” 안희정 지사, “시·군 통폐합은 주민 합의가 우선”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2일 “시·군 통폐합 문제는 도가 너무 앞서지도 말고 그렇다고 뒤에서 반대할 일도 아니며 주민 합의가 우선되도록 잘 관리해달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도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시·군 통폐합은) 오랫동안 이어진 역사와 공동체의 틀을 바꾸는 문제로 누가 외부에서 끌고 갈 사안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내포신도시는 홍성과 예산 양군이 내포신도시로 도청이전을 유치한 것으로 적극적으로 설치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게된 것”이라며 “원래의 취지가 이행돼 내포신도시가 행정상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어 “주민들도 도청 이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원래의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청이전이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11-03 10:46 홍성-예산 통합, 공감대 형성이 최대 과제다 충남도청이전 내포신도시가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과 예산의 통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 통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이에 따른 여론조성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결과나 여론의 향배가 일차적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청 신도시가 들어서는 홍성과 예산군의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2012년 말 입주를 앞둔 충남도청이 기본 화두다. 예산군민의 절반 이상이 다른 시·군과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홍성군과 통합을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예산군민 41.8%~53.2%가 홍성군과 통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통합을 결사반대 사설 | 홍주신문 | 2011-10-27 11:04 ‘청운대 제2캠퍼스 조성’ 한 발짝 ‘옛 인천대 캠퍼스’ 앞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가 인천 남구 도화구역의 옛 인천대 캠퍼스에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 제2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땅값 조정에 나서면서 청운대의 인천진출이 현실화 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청운대 제2캠퍼스 조성 계획 예정지인 옛 인천대 본관 및 종합실습동 건물과 부지 7만4317㎡를 학교 용지로 다시 감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청운대와 인천시는 서로가 주장하는 부지의 가격 차이가 크자 이곳의 땅을 주택용에서 학교용으로 재감정해서 가격을 낮추겠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청운대가 제시한 건물 및 부지 가격은 700억여원이며, 인천시는 지금까지 지난 2009년 감정가 1245억원을 기준으로 청운대와 땅값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기준으로 삼던 자치행정 | 서울/한지윤 기자 | 2011-10-13 13:36 광천 초·중학교, 통·폐합 재배치 여론 수렴 ‘활발’ 지난 8월부터 홍성군내 광천읍 초·중등학교의 통·폐합이 쟁점화 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홍성군의회 의원간담회서 광천지역 학교 재배치 및 통폐합과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천읍 초·중등학교의 통·폐합과 관련해 5년전인 2006년도부터 해당학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왔었다”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통·폐합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천지역은 공·사립을 포함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학교가 밀집되어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가 예상되고, 학력인구의 지속적 감소, 구도심 공동화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광천읍 대부분의 학교가 소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9-08 12:08 작은 학교 반계분교의 저력, KBS 통해 전국에 소개 작은 학교 반계분교의 저력, KBS 통해 전국에 소개 전교생이 16명인 작은 학교, 산과 들과 무한천이 잘 어우러진 홍성 장곡초등학교 반계분교(교장 이호복)가 KBS2를 통해 전파를 타며, 작은 학교가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과 22일에 방영된 KBS2 ‘희망릴레이’에서 장곡초 반계분교의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방영되어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이 교사와 학부모의 전적인 지원으로 성공리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모습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이번에 반계초에서 공연된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작은 학교 투어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예능인들이 다시 모여 8년째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를 찾아 음악,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마지막 순서로 장곡초 교육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8-25 12:10 광천지역 초·중등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본격 가시화 광천지역 초·중등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본격 가시화 홍성군내 광천읍 초·중등학교의 통·폐합이 가시화되고 있다. 출산율 감소가 농어촌 학교들에게는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면서, 농어촌 공동화 우려로 지난 10여년간 주춤했던 소규모 학교 통·폐합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지난달 28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광천지역 초·중등학교 교장,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를 통하여 광천지역 발전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홍성교육지원청은 광천지역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군단위 학교들의 통·폐합에 따른 교과부의 지원 등을 설명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광천지역은 공·사립을 포함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학교가 밀집되어 지속적인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8-04 10:56 “고급육 생산위해 조사료 가공공장 설립예정” “고급육 생산위해 조사료 가공공장 설립예정” 지난 9일 오전 10시에 열린 의원간담회는 홍성축협 유창균 조합장과 박유태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축협에 관한 조직·임직원·사무소·출자금 등의 일반 현황 및 2010년 실적 현황 보고로 진행됐다. 올해 축협의 중점추진사업으로는 30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홍성지역 한우브랜드를 통합하는 ‘홍성한우’ 브랜드사업, 조사료가공(TMR사료)시설설치사업, 도·농 공존연계로 체험 및 학습을 위한 테마공원 조성 등의 생축사업장(목장) 활성화사업 등이 책정됐다. 유창균 조합장은 “롯데마트 개점 초반엔 하나로마트 매출이 20% 정도 줄었으나 현재는 매출이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달 말까지 한우를 세일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홍성군에 조사료가공(TMR사료)공장을 세울 예정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5-13 11:50 “스마트시대, 지역신문이 더 유리하다” “스마트시대, 지역신문이 더 유리하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한지 2개월여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신문 활용 교육(NIE) 확산을 위해 3년간 385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는 등 신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는 언론진흥정책 및 현안을 협의하고 국정 주요과제를 들어보기 위해 정병국 장관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 전국에는 지역신문 종사자들과 많은 애독자들이 있다. 한 말씀 부탁드린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신문을 운영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순기능적인 부분과 역기능적인 부분이 같이 병조를 하고 있는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은 순기능적인 측면을 더 높여 확장하고 넓혀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사람들 |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 2011-05-13 10: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