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청(내포) 신도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충남개발공사, 토지주택공사, 도교육청, 도경찰청, 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건설사업종합관리협의회를 도 신청사 현장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7월 도청 신청사 시험운전에 대비해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공급처리시설의 공급방안과 초·중학교 설립, 초기 입주민의 서비스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 이전을 위해 부지조성공사가 7개공구 중 5개공구가 당초 로드맵대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건축공사도 도청사가 74%, 도교육청사가 20%, 도경찰청사가 1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각 기관의 공사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2-03-16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