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장상인, 내포축제 성공 개최위해 나섰다 시장상인, 내포축제 성공 개최위해 나섰다 오는 9월 개최되는 2010 홍성내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성내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는 지난 1일 홍성 전통시장 상인단체(홍성전통시장번영회·홍주쇼핑센터조합·홍성시장조합·홍성5일장상우회·원홍주등육군상무사·대교리 4구 지역주민)와 협약식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10홍성내포축제가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단체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해 마련됐다. 전용택 위원장은 "올해 홍성전통시장에서 치러지는 축제가 성공한다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라며 "관광객이 다시 찾는 축제·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인단체들의 적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6-04 11:35 이응노 화백 예술혼 홍성에 깃든다 이응노 화백 예술혼 홍성에 깃든다 고암 이응노 화백 기념관에 이 화백의 유품과 유작 280여 점이 전시된다. 기념관은 올해말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군청회의실에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과 이 화백의 유족대표인 이종진(손자) 씨가 기념관 운영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유족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유품과 유족 280여 점을 기증하고, 일반전시·기획전시 등 필요에 따라 작품을 대여하거나 매도해 기념관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381번지 2만여 평방미터 부지에 조성 중인 고암 기념관은 개관을 앞두고 고암의 작품을 다수 확보하게 됐다. 기념관 건립이나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은 당연지사다. 홍성군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념관 운영을 활성화시켜, 고암의 삶과 작품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5-28 11:06 예술극단 MOM, 문화공연 '다채' 예술극단 MOM, 문화공연 '다채' 러시아의 문호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의 작품 가 오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예술공간 MOM 무대에 오른다. 광인일기는 이른바 뻬세르부르그 시대의 중편들로 구분되는 고골의 단편 중 하나로 사회의 계급적 구분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고독을 그린 작품이다. 시청의 9급 관리인 주인공 뽀프리신의 일기는 한 여름의 열정이 만들어 낸 사랑과 이것에서 비롯된 절망이 두드러져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으며 러시아 음악을 바탕으로 배우의 역동적인 신체연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60분간 공연되며 모스크바 베르니사쥐 극장에서 상임연출가로 활동한 김원석이 연출을 맡았다.한편 예술극단 MOM은 MOM Gallery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10-05-28 10:53 꼬이는 날 꼬이는 날 초등학교 적 친구가 아들 장가를 보낸다고 연락이 와, 정해진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집을 나섰다. 바람을 쐬고 나서 결혼식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였다. 때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 온 천지가 연두 빛 물감을 흘려 놓은 듯 연두 빛이 흘러 넘쳤다.하객도 많았다. 초등학교부터 줄줄이 동창생들에다가 봄나들이 삼아 나온 사람들까지 다른 결혼식보다 두 세배는 많은 것 같았다. 주례사는 아쉽다 싶을 정도로 짧고 간결했다. 오히려 신랑 신부의 자축 놀이가 길고도 지루하게 이어졌다.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떼 지어 축가를 부르더니 이번에는 신부가 직접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홍성고 교사) | 2010-05-24 14:12 작은연못 1회 상영 대전충남평통사, 전교조홍성지회, 홍성YMCA가 공동주최하는 평화영화제 이 오는 29일 오후2시에 홍성문화원에서 상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학생 2000원이며 예매는 중앙서점, 제일서적, 제일과학문구사에서 할 수 있다. 은 1950년 7월, 6.25 전쟁 중에 남하하던 피난민에 대해 미군이 무차별 폭격을 해 500명의 민간인 중 25명만의 생존자를 남긴 노근리 사건을 최초 영화화한 작품이다. 문화일반 | 조성웅 기자 | 2010-05-24 11:13 “한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한글을 읽고 쓴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4일~18일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문해’란 ‘문자해득’의 줄임말로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움으로써 글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가는 것을 말한다. 문해교육사란 이 과정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번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한국문해교육협회 전문 강사진과 평생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총 30시간 동안 알찬 강의를 펼쳤다. 홍성군이 문해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주어졌으며, 문해교육사는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군은 모든 군민들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지속적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10-05-24 10:58 세계를 열광시킨 송승환의 난타, 홍성을 난타하다 세계를 열광시킨 송승환의 난타, 홍성을 난타하다 "둥둥둥둥 쿵타닥 쿵쿵"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가 홍성을 찾았다. 지난 13일과 14일, 청운대 신애관 강당에서는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4 14:30 '난중의 난'을 구한 청난5공신 정신 기려 '난중의 난'을 구한 청난5공신 정신 기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홍주목사 홍가신을 비롯한 청난5공신을 추모하는 제향이 지난 3일 홍성읍 백월산 홍주청난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향은 홍주청난공신숭모회(회장 복익채)와 유족회(회장 홍사헌)가 주관하고 문중 및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초헌관, 이동의 홍성교육청교육장이 아헌관, 방학수 홍주향교 전교가 종헌관을 맡아 제향을 올렸다. 이날 제향은 국난극복과 민족정신을 보여준 청난5공신의 애국정신을 기려 1989년 홍성읍 백월산에 청난사를 건립, 5공신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매년 음력 3월 20일을 기해 청난5공신의 넋을 기리고 있다. 청난공신이란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깨끗하게 만든 사람이라는 뜻으로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당시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운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5-11 13:54 전국농요 다모여 농민들의 '신명' 한판 진하게 풀어 전국농요 다모여 농민들의 '신명' 한판 진하게 풀어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조광성)는 점점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홍성 결성농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향토성 짙은 전국 농요들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단체 천둥소리와 홍성군립무용단의 모듬북,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어 예천통명농요, 이은관 명창의 배뱅이굿, 고성농요, 임기숙 명창의 판소리, 구미발갱이들소리,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 명창의 판소리가 차례대로 공연됐다. 행사의 주인공인 결성농요 공연은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대미를 장식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시연된 결성농요를 비롯한 예천통명농요,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5-11 13:53 달래를 캐다 달래를 캐다 볕이 좋은 날, 이웃에 사는 후배가 달래나 캐러 가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사 온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정들 새가 없었는데도 마음 씀이 엽엽한 게 고마운 생각이 들어 우선 대답부터 해 놓았다. 모처럼 화창해진 봄날에 봄 들판으로 나들이를 간다는 것은 꿈꿔 오던 일이기도 했다.뜻밖의 제안에 마음이 들떴다. 몇 번이나 해보리라 마음먹었던 일이었지만 젊은 날에는 쑥스러워서 못했던 일이었다.후배와 도착한 곳은 후배의 고향집 뒷산이었다. 언젠가 한 번 와 봤던 것 같기도 한데 계절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 놓고 있었다.후배는 서슴없이 겅중 문화일반 | 전만성(화가, 홍성고 교사) | 2010-05-11 13:51 새내기 농(農)부부, 농촌 희망 일군다 새내기 농(農)부부, 농촌 희망 일군다 지난 주말 홍동면 문당리가 이른 아침부터 왁자지껄하다.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떡을 하고 국수를 삼는 등 마을 주민들은 홍성환경농업교육관에 모여 잔치준비로 분주하다. 어려서부터 농부를 꿈꿔온 바른청년 주하늬 군과 남들 다 기피하는 농부아내가 되려는 겁 없는 처녀 양윤정 양의 결혼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식에는 없는 것이 너무도 많다. 순백의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없고 대신 진달래꽃을 따다 곱게 물들인 듯 고운 한복을 입은 신부가 있다. 결혼식에 의례 있어야 할 주례가 없고 양가부모의 감사인사와 마을 이장·신랑 은사님의 간단한 축사가 대신한다. 문당마을 김중호 이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 부부의 결혼을 마을 주민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늘을 공경하는 마음과 땅을 섬기는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5-10 17:30 지산 김복한 선생의 애국·독립정신 기려 지산 김복한 선생의 애국·독립정신 기려 지산(志山) 김복한(金福漢, 1860~1924) 선생의 애국․독립정신을 기리는 춘계제향이 지난 28일 서부면 이호리 추양사에서 안동김씨 종친회 및 유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제향은 홍성군수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가 초헌관, 홍성보훈지청 한경원 지청장이 아헌관, 충남도의회 이은태 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며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지산 김복한 선생은 1860년(철종 1년) 홍성읍 소향리에서 태어났으며 1892년 별시문과에 합격, 홍문관 교리가 됐다. 1894년(갑오년) 4월에 일제가 경복궁을 점령하고 내정에 손을 뻗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 1895년(을미년) 8월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고 11월 단발령이 내려지자 선생은 이설, 안병찬 등 유생들과 함께 1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5-04 09:24 "홍성의 옛 모습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홍성의 옛 모습 담긴 사진을 찾습니다" "오래된 앨범 속 흑백사진들, 세월에 빛이 바래고 구겨져도 좋습니다. 홍성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라면 에 보내주십시오. 홍성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을 찾습니다."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홍성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발전 모습을 담은 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옛 홍성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생활모습, 발전모습, 건조물, 골목 등 홍성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사진 등이다. 이번 공모전 참가대상은 홍성의 옛 사진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오는 10월 1일까지 공모하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3명 이상이 사진의 역사성, 가치성 등을 고려해 모두 15점의 입상작(대상 1점 홍성군수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금상 1점 홍성군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3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5-04 09:22 "아름답고 깨끗한 홍주성 보여주자" "아름답고 깨끗한 홍주성 보여주자" 홍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풍세)는 지난 27일 홍주성 주위를 돌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은 홍주성 주위에 함부로 버려진 캔, 병, 종이류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새봄을 맞아 홍주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자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한 것. 이풍세 위원장은 "올해는 대충청 방문의 해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 자연정화 활동을 계획했다"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읍 역전자율방범대(대장 엄태종) 대원 35명도 지난 17일 홍성역, 고암․대교 구획정리지구 일대를 돌며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30 14:11 홍성의 중요문화재 '화재안전 이상무' 홍성의 중요문화재 '화재안전 이상무' 홍성군이 4월 한달 간 문화재 화재발생에 대비해 군내 중요문화재 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보물 제399호 이 있는 결성 고산사를 비롯해 19일에는 중요민속자료 제231호 엄찬고택, 20일에는 사적 제231호 홍주성 일원, 21일에는 충남도기념물 제135호 홍주향교 등 군내 중요문화재에 대한 홍성소방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문화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군의 이번 소방훈련은 지난 2008년 국보 1호 숭례문 화재사건이 발생한지 2년이 지난 상황에서 모방범죄를 예방하고 전통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군 문화재담당 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각 문화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뒤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소방체계 확보를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30 14:10 봄의 환(幻) 봄의 환(幻) 올 봄 날씨는 유난했다. 심술궂은 사람의 심사처럼 종잡을 수 없이 하루가 다르게 변덕을 부렸다. 문을 열면 봄이 와 있을 것 같은데, 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싶은데 밖엔 눈이 쌓여 있곤 했다. 시골생활이 좋다고 멀찍이 이사를 한 친지는 봄눈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게 생겼다고 울상이었다. 신문과 TV에서는 연일 폭설로 고립된 차량들과 산간지역 사람들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다가 도로 한겨울로 돌아가는 게 아닌가, 혼란스러울 정도였다.무엇보다도 기분 나쁜 것은 서북쪽에서 날아와 하늘을 덮는 황사였다. 그 찐득한 것은 물로도 닦여 문화일반 | 전망성(화가, 홍성고 교사) | 2010-04-26 13:05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을 구호로 내건 홍주문화예술공동체 가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26 13:04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다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다 홍동천의 미래가 홍동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2회 홍동벚꽃잔치가 홍동면 운월리 운월교 밑 애향공원에서 열렸다. 홍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풀무신협, 홍동천 가꾸기 모임이 주관한 이번 잔치는 풀무생협, 지역농업단체 및 기관단체, 재경홍동향우회, 서울 강서생협조합 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게 개최됐다. 홍동천을 생태하천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펼쳐진 축제에서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벚꽃나무 꾸미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동천의 생태환경을 알리는 전시회 등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홍동면 운월리에서 화신리까지 홍동천을 따라 8km가량 2000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조성된 홍동벚꽃길은 1993년 채수철 씨를 주축으로 면민과 출향인이 1000여만원의 기금을 모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26 13:00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차지 극단 홍성무대 '충남연극제 대상' 차지 홍성지역의 유일한 극단 가 제28회 충청남도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홍성무대는 이번 연극제에 (전인섭 작·연출)이라는 작품을 출품, 관객들에게 연극의 참맛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충남도지회(지회장 전인섭)가 주관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청운대학교 수신관 공연장에서 도내 4개 극단이 참여, 열띤 연극경연을 펼쳤다. 9일 홍성무대 공연 뒤에 이어진 연극제 심사결과 홍성무대가 영예의 대상(작품상)을 차지했다. 전인섭 지회장이 연출상을, 한복판 역을 맡은 채필병 씨가 최우수 남자연기상, 유희 역을 맡은 석애영 씨가 최우수 여자연기상, 서인 역을 맡은 임진숙 씨가 우수 여자연기상, 남편 역을 맡은 홍성연극협회 이재운 지부장이 신인 남자연기상, 무대미술을 맡은 문화일반 | 전상진 기자 | 2010-04-16 14:23 벚꽃 없는 구항벚꽃한우축제…아쉬워 벚꽃 없는 구항벚꽃한우축제…아쉬워 올해 구항 벚꽃 한우 축제에서는 길어진 봄 추위 탓에 벚꽃의 개화가 늦어져 아쉽게도 벚꽃을 볼 수 없었다. 지난 10일, 구항 내현리 화산마을 입구 꽃밭미에서는 제4회 구항 벚꽃 한우 축제가 열렸다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 정서를 반영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농협주부대학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홍주한빛무용단의 부채춤, 선비춤 공연과 솟대·한우목걸이 만들기, 널뛰기 등 전통민속공예 및 민속놀이 체험과 벚꽃열차 운행, 벚꽃 그림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핸드 프린팅, 벚꽃 주막 등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전병환 추진위원장은 "예로부터 벚꽃피는 2월(음력)은 없다는 조상님들의 말씀이 맞는 것 같다. 우리가 옛 선조들의 지혜를 잊고 산 것 같다"며 "행사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04-16 14: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