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8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취약계층 국내여행 지원 호응 홍성지역에서 이달 들어 여행이용권을 활용한 기획여행과 단체여행이 잇따라 실시되고 있어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성지역자활센터 소속 57명이 기획여행이용권 사업을 통해 서울을 방문, 새로 단장한 숭례문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9일에는 광천읍 상정리에 소재한 사랑육아원 아동 등 26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안동 하회마을로 여행을 다녀왔다. 또한 13일~15일에는 결성면 성곡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한누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38명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다. 군은 총 사업비 1425만원을 들여 이번 3개 기획여행 및 단체여행을 추진했으며 7~8월 경에 한 차례 더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17 11:32 고추 석회결핍 농가 피해 우려 최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로 인해 고추 석회결핍 등 생리장해 피해가 우려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고추 석회결핍 피해가 우려돼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고추 석회결핍 증상은 양분간의 경합으로 칼슘흡수가 되지 않거나 여름철의 지나친 고온 및 건조 등으로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한다. 석회결핍증은 고추의 꼭지와 끝부분이 약간 함몰되고 갈색 반점이 생겨나며 지속되면 부패한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고추를 쪼개보면 씨앗이 검게 변색돼 상품성을 잃게 된다. 석회결핍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석회를 10a당 100~120㎏ 정도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염화칼슘을 0.3~0.5%액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적절한 시비 농업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7 11:31 노인소득 전통식 벼 재배 노인소득 전통식 벼 재배 서부면 신리마을에서 지난 7일 옛 정취 물씬 나는 농부들의 손모내기가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농촌활력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부면 신리마을에서 농촌노인 소득사업으로 전통식 벼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에서는 서부면 신리마을이 첫 시범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신리마을에서는 지난 5월부터 못자리를 준비하고 모를 쪄낸 후 지난 7일 공동 손모내기를 진행했다. 신리마을에서는 앞으로 손제초, 추수, 탈곡 등을 모두 전통방식으로 진행해 신리마을 고유의 쌀을 생산함으로써 농촌노인의 소일거리 제공과 소득활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신리마을 이서준 이장은 "내년에도 계속 전통방식 벼재배를 하면서 체험프로그램도 만드는 등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6-17 11:26 "도민체전 선수단을 환영합니다" "도민체전 선수단을 환영합니다"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17 11:22 광천토굴새우젓 명칭 독점권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이 지리적표시 제190호로 등록됐다.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지역의 특화된 고유 상품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을 표시해 상표권처럼 보호해 주는 지적재산권으로, 국내에서는 1999년 지적재산권협정 이행 차원에서 농산물품질관리법을 통해 제정됐다. 광천토굴새우젓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따라 향후 명칭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함은 물론 타 지역산 새우젓이 광천토굴새우젓으로 둔갑·판매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광천토굴새우젓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전국명품 특산품으로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6-17 11:22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홍성군 보건소는 2013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홍동초등학교와 구항초등학교 등 2개소를 선정하고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는 용봉산 숲체험교실과 연계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환자 및 가족 등 알레르기 질환 민감 집단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실 운영 및 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6-17 11:21 지역현안 사업비 156억원 확보 지역현안 사업비 156억원 확보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은 올해 상반기에만 156억원에 달하는 국비, 도 교육비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최근 안전행정부를 통해 예산군 지역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예당복합문화복지센터 조성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으며 5월에는 추경예산으로 예산군 마전산묵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또 충남교육청을 통해 개관된 지 9년이나 지나 노후화된 홍성 학생수영장 환경개선사업비로 1억5000만원, 홍성중학교 정구장 확장공사 사업비로 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예산군 탄중지구 배수개선사업 105억원, 홍성군 홍양지구 수질개선사업으로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사업으로 순수 국비 15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지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7 11:20 장군상오거리 교통환경 개선 홍성읍 대교리 김좌진 장군 동상 주변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김좌진 장군상 주변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가각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가각정비 사업에는 총 6억원이 투입되며 연장 80m, 폭 3~6m의 우회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도로 주변 건물 철거를 진행 중이다. 가각정비 사업은 일부 토지주들과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초기 보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4월 토지수용재결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가각정비사업이 8월말 완료되면 김좌진 장군 동상 주변 도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돼 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좌진 장군상 주변 교차로는 그동안 도로 가까이 상가 건물이 밀집돼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안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3-06-17 11:20 [창간기념사] 혁신창간 원년, 첫 걸음 정신으로 [창간기념사] 혁신창간 원년, 첫 걸음 정신으로 홍주일보 홍주신문 창간 여섯 돌, 돌이켜보면 헤아릴 수도 없는 어려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갑니다. 지난 2009년 6월 16일 천년역사의 홍주 땅에서 충남도청신도시 기공식 첫 삽을 뜨던 날, 세상에 홍주신문 창간호의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충남도청이 홍성으로 옮겨온 올해 만 4년을 맞은 홍주신문은 숱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가장 지역적인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으로 무장해 용광로 같은 청춘을 힘차게 달려왔고, 또다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땀과 노력의 결실이 지역신문사상 비교적 짧은 시간에 '홍주신문을 주목하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모두가 지역주민들과 독자들이 홍주신문에 애정을 쏟아준 덕분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주민들의 사랑 홍주일보 | 한관우 발행인 | 2013-06-17 11:18 몬트리올의 여름-축제의 도시 몬트리올의 여름-축제의 도시 몬트리올은 연중 내내 무언가를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도시입니다. 여름이면 몬트리올은 더더욱 활기찬 도시가 됩니다. 5월말부터 9월초까지 몬트리올은 전 세계 방문객들을 끌어 들이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가득합니다. 왜 이렇게 이 도시로 사람들이 몰려들까요? 많은 사람들이 북미지역 프렌치 문화의 마지막 수호자로서의 몬트리올이 가진 유럽적 색채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들은 melting pot 이라 불리는 '다인종 및 다문화의 도가니'로 일궈진 새로운 분위기가 많은 이들을 불러들이게 한다고 말합니다. 젊은이들은 몬트리올 밤의 유흥 및 파티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하는 매력 포인트라고 말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위의 모든 것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요인들이 조화되어 수많은 축제와 이벤트들이 캐나다통신 | 마이클부조<소망번역 대표·주민기자> | 2013-06-17 11:10 '시간제 근로제'의 허상 '시간제 근로제'의 허상 박근혜 정부는 출범 100일인 4일 '고용율 70%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62.4%인 고용율을 2017년까지 70%로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사람이 오래 일하는 대신 여러 사람이 쪼개어 함께 나누어 일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2017년까지 새로 32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한다. 이중 38.7%인 92만3000개를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로 채우겠다는 야심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추진하고자하는 시간제 일자리는 자기필요에 따라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차별 받지 않는 반듯한 일자리", 현오석 경제 부총리는 "시간제 일자리는 전혀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라고 개념화 했다. 우선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등에서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시평 | 전만수<한양대 겸임교수·칼럼위원> | 2013-06-17 11:09 의료원, 취약계층 돌봄·편의 기능 확대해야 의료원, 취약계층 돌봄·편의 기능 확대해야 진주의료원이 3개월 논란과 진통 속에 폐업하였고, 그 논란은 전국 지방의료원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0일자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충남도내 의료원의 운영적자가 천안의료원 39억 원, 공주의료원 17억 원, 홍성의료원 25억 원, 서산의료원은 6억 원이나 된다고 한다. 진주의료원 폐업이 '적자 운영과 강성 노조' 로 기인됐다는 경남도지사의 주장과 '자산가치가 대폭 늘어나고, 경영상 호전할 기회가 조성되고 있는데 폐업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과 목적 때문' 이란 노조의 주장이 맞물리는 것은 경상남도에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의료원이 수익성과 자립경영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기관은 아니며, 의료도 복지행정의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국민총생산 대비 의료비가 독자기고 | 이종화(충남도의회 의원) | 2013-06-17 11:07 홍성의 정체성을 지키자 홍성의 정체성을 지키자 "당신은 친일파 입니까?"라고 물으면 열에 아홉은 기분 나쁜 표정을 짓거나 강한 부정을 나타낸다. 이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일본에 대한 역사적 감정이며, 이 같은 정서는 스포츠와 같은 공개적 대결에서 더욱 극명히 나타난다. 그런데 욱하는 감정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대답해야 하는 역사적 사실과 인식에 있어서는 그리 논리적이지 못하거나 유치원수준의 답변조차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해방이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좌파 빨갱이'로 매도되면서 왜곡된 역사인식은 민족의 정체성마저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서강대학교 강정인은 강의노트와 학생들의 생각을 엮은『난 몇 퍼센트 한국인일까?』라는 책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묻는다. 그는 우리사회가 서구에 대해서는 '발전된' '바람직한' '좋은 너나들이 | 범상<오서산 정암사 스님·칼럼위원> | 2013-06-17 10:50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11 > 온 세상이 내 것 같아요 < 11 > 체육대회 때 농구나 배구를 하는 걸 보면 다람쥐같이 날렵한 사람이었다. 대학 때 태권도 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길을 바꾸었다고 했다. 운동할 때와는 달리 걸을 땐 뒤뚱거린다고 해서 별명이 도날드인 그는 미간에 내천(川)자를 그리면서 못마땅한 듯 현우를 노려보고 있었다. "너 반항하는 거야?" 갑자기 볼에서 불꽃이 튀었다. 불시에 당한 일격이라 이빨까지 얼얼했다. 끄떡하면 따귀 때리고 툭하면 빠따치는 사람들이 폭력은 절대 안 된다니. 현우는 어이가 없었다. 하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자식. 정신 차리려면 아직 멀었어. 지난번에도 너희 아버지가 하도 사정 하길래 봐주었더니 아주 개차반이군. 이번엔 절대 용서 못해. 선생님들이 무슨 허수아빈 줄 알어? 내일 아버님께 학교에 나오시 교육 | 한지윤 | 2013-06-17 10:48 군도 1호선 교통안전 '사각' 구항면과 광천읍을 연결하는 군도 1호선 일부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수년째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구항면과 광천읍을 연결하는 군도 1호선 일부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수년째 중단된 채 방치돼 주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군도 1호선은 구항면 태봉정미소에서부터 은하면 장곡리까지는 확포장 공사가 이루어졌으나 장곡리부터 광천읍 벽계리까지 2.7km 구간은 확포장 공사가 중단돼 좁은 콘크리트 도로로 남아 있다. 확장이 되지 않은 구간은 왕복 1차로인 콘크리트 도로여서 차량 교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항상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통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확포장 공사가 끝난 태봉리~장곡리 구간도 일부 구간은 보상 문제로 공사를 끝내지 못한 구간이 있어 운전자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6-17 10:47 복수초 복수초 눈이 녹을 무렵 우리의 산에서 샛노랗게 방긋 피어나는 이른봄의 대표적인 야생화가 바로 복수초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해서 측금잔화라 부르기도 하고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라 부르기도 하는데 여러 이름들이 있기도 하다. 가끔 눈 속에서 피는 복수초를 만나기도 하는데 그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란 형용키 어려울 지경이다.우리 홍성지역에서도 몇 군데 복수초 자생지가 있기도 한데 어느 지역의 복수초 군락은 가히 장관중의 장관이라 감히 드러내놓고 소개하기가 곤란할 정도다. 화단 반그늘에 재배 하는 것이 좋고 화분에서는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 2013-06-17 10:45 [영화] 디아틀로프 [영화] 디아틀로프 ◇ 디아틀로프 = 감독 레니할린. 홀리고스, 맷 스토크, 젬마 앳킨슨 주연. 1959년, 디아틀로프 원정대에 의문사 사건이 발생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상대에게 공격을 당한 듯 심각하게 훼손된 시체가 발견됐던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다섯 명의 미국 학생들이 러시아를 방문한다. 그들과 같은 경로를 따라 러시아 우랄산맥을 오르던 팀은 디아틀로프 원정대의 시체가 발견된 사고 지점에 다다르게 되고 주변을 탐색하던 중 의외의 장소에서 이상한 문을 발견하는데... 영화 | 이수현 기자 | 2013-06-17 10:44 [영화] 몽타주 [영화] 몽타주 ◇ 몽타주 = 감독 정근섭.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주연. 차원이 다른 색다른 휴먼 스릴러. 영화는 시작부터 뜨겁게 달려간다. 세 인물에게 닥친 결정적 순간, 즉 15년 전 벌어진 미제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단 5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나뿐인 아이를 잃고 15년 동안 하루 하루를 깊은 슬픔 속에 살아 온 엄마 '하경'과 15년 간 미제사건에만 매달려 온 형사 '청호', 그리고 15년 후 동일한 방식의 유괴사건으로 눈 앞에서 손녀를 잃은 '한철'까지. '몽타주'는 한 사건으로 인해 15년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을 맞은 세 인물의 '그 놈'을 향한 이유 있는 추적을 맹렬하게 쫓는다. 15년 전의 '그 사건'과 다시 나타난 '그 놈'을 중심으로 과거와 영화 | 이수현 기자 | 2013-06-17 10:43 [영화] 마이 라띠마 [영화] 마이 라띠마 ◇ 마이 라띠마 = 감독 유지태. 배수빈, 박지수, 소유진 주연. 코리안 드림을 안고 국제 결혼한 태국 이주민 마이 라띠마. 어느 날 수영은 위험에 처한 마이 라띠마를 구해준다. 수영은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게 웃는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간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떠난다. 그러나 고된 서울 생활에 수영은 어느새 지쳐버리고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영진의 유혹에 빠져드는데… 영화 | 이수현 기자 | 2013-06-17 10:40 "희망미래 열어가는 교육적 메시지 전하고 싶어" "희망미래 열어가는 교육적 메시지 전하고 싶어" 현충일을 즈음해 결성면 출신 삼농 김구해(68·서예가) 선생에게 추도 휘호를 의뢰하기 위해 오랜만에 제주에 전화를 넣었다. 삼농 김구해 선생은 지난 2011년 결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탑의 휘호와 디자인· 설계를 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이다. 전화기 너머 삼농 선생의 목소리에는 고향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애정이 묻어났다. 삼농 선생은 지난해 12월 임진년을 주제로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두루마리 작품 전체길이가 120m나 되는 대작 '임진록' 전사 전시회 소식이 보훈의 달에 걸맞은 내용일 듯해 선생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과 함께 작품 편린 일부를 정리했다. 임진년 맞아 지난해 제주·여수서 잇단 전시회 길이 120m·폭 50cm 서예 문화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17 08: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811982198319841985198619871988198919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