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지역 전력사용량 전년대비 14.4% 증가 긴 장마 끝에 닥친 무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전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홍성군내의 전력사용량은 7월 셋째 주 기준으로 평균 전력사용량이 전국 평균을 상회한 전년보다 14.4% 증가 했다.한전 홍성지점에 따르면 홍성지역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지만 전력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전국적으로 전력수급 비상이 예상되는 8월 둘째 주를 대비하여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저렴한 전기요금 구조로 인해 전기의 과소비가 만연되고 있지만 여름철 전기사용 특히 6단계의 누진제가 적용되는 주택용전력은 사용량이 2배만 증가해도 요금은 3배 또는 4배로 증가하고 3배를 쓸 경우는 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특히 유의해야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7-28 11:35 성공적인 홍성내포문화축제위한 홍보활동 돌입 성공적인 홍성내포문화축제위한 홍보활동 돌입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됐다.홍성내포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는 ‘제7회 홍성내포문화축제’ 공식 포스터를 최종 확정해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확정된 포스터에는 ‘내포위인을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는 만해 한용운 선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모습이 표현되었다.축제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터에 백야 김좌진 장군의 최대 업적인 청산리 전투와 만해 한용운 선사의 3·1운동 모습을 삽입함으로써 축제의 주제를 알리고자 했으며, 무거운 위인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친근감있게 표현하고자 (사)한국미술협회홍성지부 주남수 지부장이 고안한 붓과 총을 들고 있는 캐릭터를 제작, 포스터에 사용했다.한편, ‘홍성내포문화축제’ 글씨체는 전직 혜전대 이봉연 교수의 작품으로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34 홍성군,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 반대 움직임 본격화 홍성군,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조성 반대 움직임 본격화 최근 홍성 지역의 뜨거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운대학교의 인천 제2캠퍼스 설립 움직임에 대한 군 차원의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1일 오전에 청운대를 방문해 이상열 총장에게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관련 이전방침 재검토 건의서’를 전달하고 약 30여 분간 의견을 교환했다.김 군수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대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인천시 도화지구로 학과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군민들이 우려를 표명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대표성을 가진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벌일 태세로 이미 수습하기 어려울 만큼 확산 일로에 있어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책임진 군수로서 심히 우려스럽고 유감”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지역사회에서 진행되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1:33 홍성, 홍주아문 ~ 그림이 있는 정원 ‘애국의 길’ 조성 충청남도가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충남도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길’ 조성에 나서 주목된다.김종민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26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도내 천주교 성지와 애국지사 생가 등 역사·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품격있는 문화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관광레저 붐이 일면서 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길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충남도는 역사와 문화로 차별화해 품격과 의미를 살리면서도 관광상품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역사문화의 길’ 조성사업은 애국의 길(4개 코스), 백제문화 교류의 길, 순례의 길(3개 코스), 근대문화의 길(2개 코스), 동학농민의 길(5개 코스) 등 크게 5가지 테마로 추진된다. 테마별 역사문화의 길 조성 대상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33 의회 업무보고 ‘반복된 질문-형식적 답변’연일 되풀이 질의 의회 업무보고 ‘반복된 질문-형식적 답변’연일 되풀이 질의 기획감사실(실장 정택동)기획감사실의 주요업무는 17건으로 현재 모두 추진 중인 사업이다.하반기에는 새로운 시책 구상으로 역점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며, 2012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중앙부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및 군정성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종합민원실(실장 이병익)종합민원실의 주요업무는 21건으로 1건이 완료, 18건의 사업이 현재 추진 중이다. 앞으로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반기 민원실 근무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자체역량을 강화하며,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실무종합심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자치행정 | 최선경,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32 부영2차아파트 분양전환 올해 안에 이뤄지나 홍성군은 월산리 부영2차아파트 임차인대표회에서 제출한 31평형 272세대 1억 170만원의 분양전환승인신청서에 대하여 임대주택법 제 21조 제 4항의 규정에 따라 승인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루하게 끌고 왔던 부영2차아파트의 분양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분양전환금액은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임대주택법령에 의한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홍성군에서는 분양전환 가격에 대한 심사·결정권이 없으므로 임대사업자와 별도 협의 후 분양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분양전환금액은 입주자 모집 당시 (2003.9.26)의 임대주택법 시행령 제 9조 제5항에 따라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적용받지 않으므로 홍성군에서는 분양가격 자율화 단지에 대한 금액 결정 권한이 없으며 임대사업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1:29 홍주의병추모탑이 대교공원에?! ‘갈팡질팡’ 홍주의병추모탑이 대교공원에?! ‘갈팡질팡’ 홍성읍 오관리 홍주의사총 내부에 홍주의병추모탑을 세우려던 군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열렸던 제195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홍성만 과장은 “홍주의병추모탑을 본래 계획에 있었던 홍주의사총에 세우는 대신 맞은편 대교리 대교공원내에 이전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혀, 임시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애초에 홍성군은 홍주의병추모탑 건립에 국비 4억6400만원, 도비 3억, 군비 7억3500만원의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높이 19m의 탑 형태로 의사총내에 설립한다는 계획이었다. 때문에 홍성군은 지난해 4월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회의 자문을 받아 2010년 6월에 추모탑 디자인을 제안·공모했고, 같은 해 8월 공모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2010년 10월에는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28 전통문화예절, “어렵지 않아요” 전통문화예절, “어렵지 않아요”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제6회 홍성문화원 여름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해 예절교육과 공예교실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열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이달 29일까지 짚풀공예, 예절, 다도교실을 시작으로 문화원 공연장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세부프로그램으로 △짚풀공예 △예절교실 △다도교실 △야생화교실 △부여, 공주 등의 문화탐방 △ 영화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홍성지역 초등학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만5000원이라는 저렴한 참가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아울러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여름전통문화학교의 마지막 날인 29일에 부여의 백제역사재현단지, 공주의 충청남도역사박물관·공주국립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1-07-28 11:27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 ‘우수’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 ‘우수’ 홍성군이 소방방재청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내년도 소하천 정비 사업비에 대하여 인센티브 25억 원을 받게 됐다.‘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은 생태계보존 등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를 확산시키고자 소방방재청에서 각 지자체별 소하천정비 대상지를 대상으로 치수안전성, 친수·경관성, 생태·환경성, 지역 특성화 반영 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수한 지자체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홍성군이 올해 공모전에 제출한 남산골 소하천 정비 사업은 홍성읍 남장리 일원에 아파트단지와 청운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한 시가지 소하천을 대상으로 주민의 여가생활 패턴을 고려해 소하천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점, 친환경적인 자재를 이용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1:19 시·군 통합평가 결과 ‘홍성군 꼴찌’ 시·군 통합평가 결과 ‘홍성군 꼴찌’ 충남도가 지난 14일 도내 16개 시·군의 지난해 1년간(2010.1.1 ~ 2010.12.31) 추진해 온 위임사무 및 보조사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세 돌을 맞는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의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 시책을 근간으로 9개 분야, 39개 시책, 95개 지표에 대해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됐다.특히, 2011년에는 충청남도평가시스템(CVPS)을 구축·활용함으로써 ‘종이 없는 평가’로 시·군 업무부담을 완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와 시·군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군 통합평가단’이 평가를 수행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인정받았다.16개 시·군을 시부(市部)와 군부(郡部)로 구분해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군부의 실적이 시부보다 다소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1:19 청운대 ‘이전’이냐 ‘제2캠퍼스 조성’이냐 구분해야 홍성군의회가 ‘청운대 이전반대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차원에서 인천시를 항의 방문하는가 하면 김석환 홍성군수도 이전계획을 재검토 해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하고 유감을 표현했다고 한다. 청운대학교가 인천지역에 제2캠퍼스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저지 내지 반대차원의 행동으로 보인다. 홍성군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대표로서의 행동으로는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성지역에서는 ‘청운대 이전’이냐, ‘제2캠퍼스 조성’이냐를 놓고 설왕설래 하는 분위기다. 문제는 반대의 명분에 있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제시와 약속에 대한 설득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군민들에게 분명히 해야 할 점은 청운대의 본교 등을 포함한 ‘이전’이 아니라 본교와 또 다른 ‘제2캠퍼스 조성’이라는 점과 막 사설 | 홍주신문 | 2011-07-28 11:17 궁리지구관광단지 개발 ‘의문·의혹 증폭’, 의회도 몰랐다! 궁리지구관광단지 개발 ‘의문·의혹 증폭’, 의회도 몰랐다! 지난 21일 열린 제195회 임시회 기획감사실 업무보고에서 의회에 보고도 없이 비밀리에 맺은 ‘홍성군과 (주)HS개발공사와의 MOU체결 문제’가 제기돼 의회와 집행부 간에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다.지난 3월 12일 홍성군과 (주)HS개발공사는 홍성군 서부면 궁리지구에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1조 70억원을 투자해 부지 약 280만㎡(84만 7000평) 규모로 관광과 쇼핑, 숙박, 휴양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휴양지를 만들겠다는 사업계획서를 갖고 MOU를 체결했다.이와 관련 김원진 의장은 “지난 4월 주변인들로부터 홍성군이 비밀리에 MOU를 맺었다는 소문을 듣고 군에 확인하니 MOU를 맺은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3월 12일 홍성군과 (주)HS개발공사는 MOU를 맺었고,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07-28 10:35 노인지도자 순회교육실시 노인지도자 순회교육실시 결성면(면장 편무근)에서는 지난 20일 노인지도자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의 주최로, 이범화 홍성군지회장, 김호배 결성면 노인회장, 홍성균 결성농협조합장, 각 마을 노인지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교육이 진행되기에 앞서 모범노인 표창이 있었으며 본 교육시간에는 향토사 강의, 체조를 통한 노인건강,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실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홍성군 | 이선화 기자 | 2011-07-21 13:14 재인홍성군민회 “홍성군민의 저력 자랑스럽다” 재인홍성군민회(회장 전달수) 정례월례회 겸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를 자축하는 행사가 지난 18일 인천시 부평구 작전동 소재 미추홀컨벤션센터에서 이상권 국회의원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전달수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와 단합을 통해 재인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1000여명이 넘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입장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홍성군민의 저력이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의미를 자축하는 행사를 갖는 취지를 밝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성군의회에서 청운대 인천 제2캠퍼스 조성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이두원 군의원으로부터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반면 재인홍성군민회원들은 대체로 청운대의 인천 제2캠퍼스 조성에 거는 기대가 사람들 | 서울/ 한지윤 기자 | 2011-07-21 13:14 생활과 기후변화 생활과 기후변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으로부터 주어진 조건에 순응하며 살아왔고, 때론 도전해 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화석연료의 과다사용 등으로 인해 대기 중의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의 온난화를 초래하며 천재지변과 더불어 인재에 가까운 대재앙의 시대를 맞고 있다. 국제적으로 이와 같은 인재로 인한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산화탄소 관련 감축안이 1997년에 채택되어 2005년부터 발효되었으며 근자에 이르러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발표된 이산화탄소 감축안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교토의정서이다. 의정서에 따르면 선진각국마다 이산화탄소 배출할당량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의무 이행국에서 제외되었고, 자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실시하기로 했으나, 2년이 미루어져 오피니언 | 윤주선 임업후계자 | 2011-07-21 13:11 주구(走狗)공화국의 마지막을 보면서 주구(走狗)공화국의 마지막을 보면서 적어도 대한민국의 역사에 있어서 민중은 언제나 패자이다.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 등으로 잠깐씩 승자가 되어 세상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고, 민주주의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 정권을 거푸 탄생시키기도 했었다. 그러나 친일·친미의 불행한 과거사를 온전히 정리하지 못한 탓에 세상권력은 늘 원점으로 회귀하고 있기 때문이다.나라가 어지러워지는 것은 무능한 통치권력 때문이며, 그로 인해 힘들어지는 것은 언제나 힘없는 백성들이다. 무능한 권력의 특성은 강한 외세에 대해서는 머리를 조아리며 체면 없는 사대(事大)를 하고, 약한 백성들에게는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1-07-21 13:10 근면과 탐욕과 돈 근면은 부지런한 것이다. 열심히 하는 것이다. 일을 하든, 운동을 하든, 몸을 움직이든, 마음을 쓰든, 자기의 몸과 마음을 어떤 목적을 위하여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다. 건강도, 즐거움도, 일의 성취도, 근면이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이다. 근면은 인생에 있어서의 최고의 덕목인 것이다. 돈은 가치의 축적이다. 화폐가 출현되기 이전의 시대에는 물건으로서의 축적은 있었지만 가치만의 축적은 없었다. 그리고 이 물건의 축적은 자신의 노력에 비례 하였다. 남의 것을 빼앗아오지 않는 한 자신이 노력한 만큼만 필요한 물건이 축적되는 것이었다. 자신의 생산과 소득이 일치하는 것이었다. 돈이 출현된 이후에는 가치만의 축적이 가능 하게 되었다. 이 가치의 축적은 물건의 교환에서부터 시작된다. 물건의 필요성에 따라 가치가 형성되 오피니언 | 최철수(전 천수한의원 원장) | 2011-07-21 13:08 외규장각 도서, 아쉬운 귀환 외규장각 도서, 아쉬운 귀환 지난 4월 14일,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외규장각도서들이 우리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는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하고 144년 만의 귀환이다. 1975년, 박병선 박사가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외규장각도서를 발견하고 1991년 11월, 한국 정부가 외규장각도서의 반환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뒤로 여러 차례 협상이 연기되면서 이 도서들을 돌려받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 정부뿐 아니라 여러 학술 단체나 시민단체들도 반환운동을 벌여왔고 이제야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하지만 여기 한 가지 찝찝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외규장각도서가 완전한 반환이 아니라 ‘대여’라는 꼬리표를 달고 돌아왔다는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외규장각도서를 5년 단위마다 갱신이 가능한 대여형태로 이관하기로 합의했다. 또 오피니언 | 황지수 본지 학생명예기자 | 2011-07-21 13:05 여름 피서철 대비 도로정비 홍성군은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여 피서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 와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오는 8월 중순까지 집중 도로정비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피해 정비와 여름 피서철을 대비한 도로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곳곳의 도로포장면 파손, 도로표지판 노후·훼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피서객과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익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여름 피서철 집중 도로정비기간」동안 군도 20개 노선 153km와 농어촌도로 172개 노선 439km에 대해 도로보수원에 의한 순찰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는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정비를 실시키로 하였다. 홍성군 | 이성화기자 | 2011-07-21 13:04 전통시장 살리기 ‘팔 걷는다’ 홍성군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이 솔선해서 한달에 한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이용촉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군민 차원의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은 작년 하반기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운동을 전개해 올 6월까지 9천 4백여만원의 시장상품권을 구입, 이용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군이 함께 추진하는 신개념 관광전용열차인「통통통! 뮤직트레인」과 연계해 기차여행의 투어 대상지에 홍성지역 전통시장을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1-07-21 13: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51225222532254225522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