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포문화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 개발계획 변경 용역 추진 등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과 연계해 내포문화권개발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은 역사, 문화, 환경중심의 21세기 문화시대를 맞이해 보령, 서산, 서천, 홍성, 예산, 태안, 당진 등 7개 시군이 포함되는 내포(內浦)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보존ㆍ정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코자, 2004년 12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확정 승인을 받은 지역개발사업이다. 내포문화권 개발계획에는 정신문화창달사업, 문화유적, 관광휴양, 기반시설 등 4개 부문 60개 사업에 1조 47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나 지난해까지 35개 사업에 1264억원을 투자하여 종합 진도 16.5%로 다소 부진한 상태였다
홍성군 | 이종순 기자 | 2010-11-1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