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친환경생태농업·3농정책·농촌회춘프로젝트가 ‘답’ 친환경생태농업·3농정책·농촌회춘프로젝트가 ‘답’ 도시화로 농촌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농촌과 농업은 여전히 마지막 보루다. 이 같은 인식에 공감하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농촌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 세계 농업환경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안으로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이농(離農)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의 공동화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노인들이 지키고 있는 농촌을 이대로 5~10년만 방치하면 폐허로 변하는 마을이 속출할 판이기 때문이다. 스러져가는 농촌을 어떻게 할 것인가. 다양한 논의가 진행돼야 하는 이유다. 우선은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농촌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이 급선무다.일본이 이러한 캠페인으로 농촌을 살렸다는 점은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향후 우리 농촌·농업·농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7-07 13:56 추천도서 추천도서 ◇나는 참 늦복 터졌다=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은퇴 이후의 삶’이다. 100세 시대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행복한 노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평범한 노인들에게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일 수밖에 없다. 건강하지 않아도, 돈이 없어도, 친구나 배우자가 곁에 없어도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 이은영 저/김용택편/박덕성 구술/푸른숲/1만3500원 ◇이별한다는 것에 대하여=소중한 이를 잃은 슬픔에 관한 애도심리 에세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상실로 인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는데, 이들 중에는 상실 후 상처가 깊어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단단해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즉 상실의 슬픔을 잘 다스리지 책 | 양혜령 기자 | 2014-05-19 17:58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5> “도시근교농업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창출 기회로”도쿄인접 지바현 도시농업 주목 농촌과 농업 상생 성공 이끌어안전 먹거리 위해 활성화 필요 관련상품·기술 개발 노력해야도시농업은 개개인의 식생활에 관한 문제를 넘어 도시의 생태계 순환구조를 회복하고 공동체 문화를 발전시켜 가는 동시에 도시인들이 농업에 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 낸다는 긍정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결국 도시농업의 발전이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농촌, 농업과의 공생 혹은 상생을 모색하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도시농업의 매력과 가치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빠질 수 있는 인프라구축이 시급하다.도시농업을 할 수 있는 공간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5-16 17:34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4> 일본 아다치구 도시농업공원 경작지 보존위해 조성공원 내 논·밭 3200㎡서 다양한 작물 무농약 재배수확농산물 공원 레스토랑서 사용 관람객 판매도가족 단위 농사 체험 교육·체험의 장 역할 톡톡히 도시농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주목받고 있다. 도시농업은 쉽게 말해 도시의 공한지나 건물 옥상 등에 원예와 작물 등을 재배하는 것이다. 미래적 의미로는 공업화로 줄어들고 있는 도심 내 농지, 텃밭 등을 유지·확대해 도시환경을 보전하자는 것이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농사를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것을 통해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도시농업의 목표는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으로 시민들이 건물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5-09 10:38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3> 건물서 농사짓는 ‘일본 식물공장’경관도 살리고 농업 위기도 극복건물에 벼 심고 채소 키우는 식물공장 작년 50여개 넘어농산물도 제조업처럼 생산 식량난 대비 대기업도 진출에너지 효율 측면서도 강점...홍성, 日 빌딩농업 주목해야 쿄와 지바현 등은 친환경 채소농업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살리면서 일본의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한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지바현의 경우는 도시근교농업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는 대표적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농업형태를 살려 매력 있는 풍관 만들기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지역의 자원을 지키기 위해, 또 아름다운 풍광을 후세에 남겨주기 위해, 풍관조례를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 | 한관우 발행인 | 2014-05-06 15:52 한관우 본보 대표 15일 일본 출국 한관우 본보 대표 15일 일본 출국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가 ‘충남도청소재지 홍성농업, 농민과 친환경이 답이다’는 주제의 국외취재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 이번 취재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기획취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취재를 통해 충남도청소재지로 변모하는 홍성농업의 미래 전망에 대해 친환경농업에 바탕한 도시근교농업으로의 변화가능성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16~20일까지 일본 도쿄 오테마치, 아다치구 등과 지바현 카토리시 일원에서 충남도청 신도시 건설에 대비한 홍성의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가능성 등과 관련하여 기관 및 현장취재를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4-04-14 11:19 지역신문 본질은 주민밀착… 구독은 필수로 여겨 지역신문 본질은 주민밀착… 구독은 필수로 여겨 3개 제호 4개 지역 신문 발행 지역밀착 기사․광고 게재 우선 주민들 큰 애정… 구독률 높아 행복한 지역조성 역할 지대 우리나라 지역신문의 현실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지역신문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지역신문은 지방자치시대 지역주민들과의 운명공동체이다. 지역신문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지역주민들과의 밀착 속에서 지역사회 여론형성의 매개체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사람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게 되고, 지역정보의 활발한 유통여부에 따라 지역경쟁력이 좌우된다. 지역신문은 지역정보 공급원으로서 수시로 지역주민에게 그 지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신속 기획특집 | 한관우(본지 발행인) | 2014-03-10 11:37 한관우 본보 대표 24일 일본 출국 한관우 본보 대표 24일 일본 출국 홍주일보 홍주신문 한관우 대표가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는 주제의 국외취재를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 이번 취재는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과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 시행하는 공동취재단의 일원으로 홍주신문 등 충남지역 10개 언론사가 참여한다. 한 대표는 지난 6~8일 국내취재에 이어 오는 24~29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와 도요타시, 시츠오카현 마키노하라와 시츠오카시, 후지시와 도쿄 치요다구 등을 방문,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와 관련한 기관과 현장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주일보 | 김혜동 기자 | 2013-11-22 12:12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 충남도가 지역언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획 취재에 홍주신문을 비롯한 충남지역 10개 언론사가 선정돼 공동 취재에 나선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과 충남미디어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획취재는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워크숍과 국내취재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지역 국외취재를 진행한다.공동취재단은 지난 6~8일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홍성마을활력소, 완주 로컬푸드판매장과 임실 치즈마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순환경제지원센터 등을 방문, 지역특화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사업과 민간 협동조합 설립지원,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운영관리 등에 대한 지원업무 프로세서와 운영상황 등을 집중 취재했다.국외취재에서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와 도요 지역경제 선순환 활성화가 해답이다 | 서용덕 기자 | 2013-11-15 09:17 11월 둘째주 추천도서 11월 둘째주 추천도서 ◇순간의 꽃 고은 저 | 문학동네. 1958년 '현대문학'에 '봄밤의 말씀', '눈길', '천은사운' 등을 추천받아 등단한 고은 시인의 시집. 제목없이 단장들을 죽 잇대놓은 일종의 선시집으로 시인의 몸을 통해 순간순간 나눈 감응과 깨달음의 정화, 그 순정한 관찰록으로 낮의 시대에 대한 전복적 성찰을 내장하고 있다. ◇검은 모래 구소은 저 | 은행나무. 7000만원 고료 제주4․3평화문학상의 1회 수상작 '검은 모래'가 출간됐다. 제주 우도의 검은 모래 해안에서부터 일본의 화산섬 미야케지마까지 4대에 걸쳐 이어지는 한 잠녀 가족의 삶의 역정과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에 제주도 출신 한 잠녀 가족이 일본 바다로 출가물질을 갔다가 도쿄 남쪽의 미야케지마 섬에 정착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3-11-14 14:54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블루베리 가공식품으로 고수익… 日 주부들 일냈다1989년 농촌 주부들이 설립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이념연간 1억 1000만엔 규모 성장 문화기획 영역까지 확대 목표 '워커즈 컬렉티브 본'은 생활협동조합 조직으로서 농촌 지역 주부들이 지역 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소규모 로컬푸드 식품 가공공장이다.워커즈 컬렉티브 본은 도쿄도 마치다시의 워커즈 컬렉티브 설명회에 참가한 주부 조합원들의 생활클럽 생활협동조합의 활동으로 1989년 탄생했다. 뜻을 같이하는 주부 조합원들이 조그마한 공간을 빌려 지역 농민들로부터 규격 외 상품이나 팔다 남은 채소를 싸게 구입하여 피클, 도시락 등을 만들어 팔았다.처음 사업의 아이템은 주부들에게 익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 김혜동 기자 | 2013-10-10 13:29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 만든다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는 ETIC에는 50여명이 근무 하고 있다. 평균연령이 약 29세로,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에서 근무하거나 대학을 다니다 ETIC로 왔다."미야기 하루오 대표는 학창시절 막연했지만 '정치가나 저널리스트 돼 사회를 바꾸자'라는 생각으로 생활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대학 2학년 때 쯤 당시 주변 선배들이 단지 기업 지명도나 수입만을 가지고 진로를 결정해 가는 모습에 실망했고, 결국 창업을 원하는 젊은 기업가를 발굴·지원·양성하겠다는 목표로 ETIC를 창업했답니다. 현재 ETIC 직원들은 그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에요. 특히 대기업과 비교해 ETIC의 급여는 적습니다. 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보람을 찾아가며 일을 하죠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 홍주일보 | 2013-10-04 17:43 일본인들 백제 매력에 '흠뻑' 일본인들 백제 매력에 '흠뻑'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3 JATA 세계여행박람회'에 참여해 백제문화와 충남의 다양한 볼거리를 홍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JATA 세계여행박람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면서 현재 매년 150개국 300여개 업체, 12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백제 브랜드를 테마로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공주시·부여군과 공동으로 관광부스를 운영해 13만명의 관람객 등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함께 도는 롯데JTB, H.I.S, KNT 등 일본의 유력 여행사 8개 업체를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와 지프트랙, 지난 7월 오픈한 특2급 호텔인 머드린, 서천 국립생태원 등을 연계한 서해안 상품의 홍보를 펼쳤다.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09-27 12:02 [영화] 엘리시움 외 2 [영화] 엘리시움 외 2 ◇ 엘리시움 = 감독 닐 블롬캠프,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닐 블롬캠프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엘리시움'은 2154년 미래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들의 갈등을 그려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독창적인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을 뛰어넘는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국 영화의 설정은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세상은 언젠가 '엘리시움'의 세상처럼 될지 모른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러닝타임 109분, 18세 이상 관람가. ◇ 아티스트 봉만대 = 감독 봉만대, 출연 봉만대, 곽현화.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올 로케로 야심만만하게 촬영 중인 에로공 영화 | 김혜동 기자 | 2013-09-08 23:16 '조선사 편수회' 중심 '식민사관' 만들어 민족혼 말살 '조선사 편수회' 중심 '식민사관' 만들어 민족혼 말살 한국 사서 20만권 강탈·밀반출 고대사 왜곡 조선 병탄 악용 국내 학자들 민족사 정립 혼신 한국사 정비 역사교육 강화를 올해로 광복 86주년을 맞았다. 일제는 강점기 동안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고 식민사관을 정착시킴으로써 민족의식을 말살하고 대륙 침략의 정당화를 꾀하려 했다. 이런 일제의 만행에 맞서 우리 역사학자들도 민족사의 정립을 위해 혼신을 기울이기도 했다. 광복 68주년을 맞아 일제의 민족역사 왜곡과 우리 사학자들의 민족사학 정립 활동을 특별기고 형태로 게재한다. 최근 학교가 대학 입시 위주로 교육을 하다 보니 국사 교육이 소홀히 취급되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매우 낮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중국-일본 3국 사이에는 역사전쟁과 영토분쟁이 끊임없이 발생해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기획특집 | 신상구(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 2013-08-26 14:23 [추천도서]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외 3건 [추천도서]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외 3건 ◇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 소크라테스 재판에서 O. J. 심슨 재판에 이르기까지, 하나뿐인 정의를 둘러싼 여론과 법의 갈등과 소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인터넷시대를 맞아 여론의 법정에서 내려지는 판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미국 변호사 켄들 코피는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을 중심으로 여론의 영향력을 보여 준다. 더불어 올바른 정의 실현을 위해 법률 재판과 여론 재판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저자 켄들 코피는 미국 연방검사로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검찰청을 지휘했고, 현재는 플로리다에 있는 코피벌링턴(Coffey Burlington)법률사무소의 설립자이자 파트너 변호사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의 유명 해설가로서 언론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켄들 코피 저 책 | 김혜동 기자 | 2013-07-08 10:57 [추천도서]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외 3권 [추천도서]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외 3권 ◇여론과 법, 정의의 다툼 = 소크라테스 재판에서 O. J. 심슨 재판에 이르기까지, 하나뿐인 정의를 둘러싼 여론과 법의 갈등과 소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인터넷시대를 맞아 여론의 법정에서 내려지는 판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미국 변호사 켄들 코피는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을 중심으로 여론의 영향력을 보여 준다. 더불어 올바른 정의 실현을 위해 법률 재판과 여론 재판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저자 켄들 코피는 미국 연방검사로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검찰청을 지휘했고, 현재는 플로리다에 있는 코피벌링턴(Coffey Burlington)법률사무소의 설립자이자 파트너 변호사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의 유명 해설가로서 언론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켄들 코피 저/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6-30 13:51 [추천도서] 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추천도서] 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 도쿄 산책자 : 강상중의 도시 인문 에세이 = 강상중 저/송태욱 역 | 사계절. 재일한국인이자 구마모토 출신인 강상중 교수가 도쿄의 중심부와 변두리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산책자의 시선으로 도쿄를 탐색했다. 그의 도쿄 산책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도쿄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 도시인들이 도시 속의 이방인으로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적 산책이다. 전작에서 삶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에게 '철저한 고민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힘'을 얻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번 책은 장소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과 더불어 개인적인 경험과 사유를 풍부하게 어우르고 있다. 책 | 김혜동 기자 | 2013-05-26 18:31 욕 나오는 5월 욕 나오는 5월 모태 신앙, 목사 집안에서 나름 곱게 자란 나다. 그래서 욕은, 어릴 때는 아예 알지도 못했고, 지금도 안한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시원하게 욕을 내뱉지 못하고 고작 '나쁜 사람' 정도. 그런데 요즘 '×새끼들'이란 말을 불쑥불쑥 내뱉곤 한다. '경매에 들어선 홍어?' 처음엔 정말 무슨 말인지 몰랐다. 기사를 살펴보니, 1980년 5월 광주 전남도청 관에 안치된 희생자들의 사진을 두고 한 말이었다. 그 출처를 보니, 소위 보수성향(이런 게 보수인가! 한국의 보수가 정말 이런 것인가! 에이, 정말 욕 나온다) 인터넷 사이트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게시판이었다. '생선저장소, 홍어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제목 밑에, 5·18 관련 사진을 갖고 온갖 장난질과 막말이 난무했다. 앞의 그 사진에는 '홍어는 살아있는 세상보기 | 유요열<새홍성교회 담임목사·칼럼위원> | 2013-05-25 21:35 전통·현대의 조화 … 아름다운 야경에 녹아들다 전통·현대의 조화 … 아름다운 야경에 녹아들다 일본 도쿄는 행정구역상 23특별구 27시(市),5정(町),8촌(村)으로 나뉜다. 인구는 1억1821만명으로 도(都)의 인구에 있어서도 세계 1위이고 인구밀도는 1㎦당 5482명으로 홋카이도(73명)의 70배를 넘는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68년 메이지유신으로 265년에 걸친 도쿠가와 막부가 붕괴되고 권력을 회복한 천왕이 교토에서 에도로 옮겨와 도쿄로 개명하여 일본의 중심이 되기 시작했다.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도쿄는 긴자거리서부터 서양문화가 스며들기 시작하며 많은 문화의 변화가 일어났고 지금까지 일본의 정치, 여행 | 홍주일보 | 2013-05-09 18: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