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포항 구룡포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 천혜의 빼어난 경관근대역사문화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이는 보석 같은 지역구룡포 어업권 장악한 일본수산업자들 살던 대표적인 수탈 현장포항시, 구룡포의 적산가옥을 보존·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만들어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5년 마무리된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유산 목록화 조사에서 총 658건이 확인돼 서울의 71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수는 7.1%에 불과한 47건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항의 경우 철도기념물로 지정된 옛 포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09 08:34 [독자 시] 어색한 동행 [독자 시] 어색한 동행 혼자 가는 것이 외로워 함께 가는 것인데때로는 함께인데도 쓸쓸할 때가 있다마음이 허해 있고 생각이 지쳐 있는데쉬어갈 곳 없기 때문이다여자는 남자에게 기대고남자는 스스로에게 기댄다는 것은보수적 사고를 가지는 이들의 생각적 오류이나 그 오류가 현실이 되면 스스로 버티지 못하는 나약함을 보이기 일쑤다좀 더 진중하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이 절실하게 필요하니다 내 탓이다 여기고 자중하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오피니언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10-06 10:23 “사랑, 주먹 속의 얼음 조각” “사랑, 주먹 속의 얼음 조각” 영국의 극작가 톰 스토파드는 《사랑의 발명》(1997)에서 실존 인물 앨프리드 하우스먼과 오스카 와일드의 생애, 보다 구체적으로 말해 그들의 문학과 사랑을 묘파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우스먼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시를 번역한 고전학자이자 《슈롭셔 젊은이》(1896)라는 시집을 쓴 시인이다. 반면 와일드는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1890)과 희곡 《진지함의 중요성》(1895)을 통해 빅토리아 시대 후기 영국문학사에서 유미주의 혹은 탐미주의를 선도한 대표적인 문인이다. 하우스먼과 와일드가 실제 만났는 지에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2-10-06 10:15 사랑샘 아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동네 영화관’ 사랑샘 아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동네 영화관’ 광천 잇슈창고(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 따뜻한 영화관이 열렸다. 홍성지역 보육시설 사랑샘 아동과 교사 20여 명은 지난 2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주최한 ‘동네 영화관’ 프로그램에 초청돼 잇슈창고를 찾았다.초청된 아이들은 잇슈창고 입주 청년 창업가(채소생활 이윤선 대표,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 2명, 자원봉사자인 박재범 부여 책방세간 운영자 등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픽사애니메이션 ‘업 UP’을 관람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이윤선 채소생활 대 행사·축제 | 황희재 기자 | 2022-10-02 08:39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인물동학길에서 만나는 예산 덕산 시량리의 ‘윤봉길의사기념관’ 일원은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충의사)과 생가인 광현당, 농촌부흥운동을 했던 부흥원, 성장한 집인 저한당, 그리고 유물을 전시하고 교육·체험시설을 갖춘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 내부 또한 관련 사진과 다수의 유물, 포토존, 체험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나라사랑정신 함양장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이곳 시량리에는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사당인 ‘충의사’가 자리하고 있다. ‘섬 속의 섬’이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1 08:30 문학의 사회적 실천 출발점 되다 문학의 사회적 실천 출발점 되다 1985년 5월, 당시 노동현실과 노동자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다룬 시들을 모은 시집 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어 주목을 받았다. 고 채광석, 시인이자 문학평론가가 엮은 이 시집은 제1부에 노동자들이 직접 쓴 시, 제2부에 전문 문학인들이 쓴 시, 제3부에 노동운동 과정에서 숨진 사람들에 대한 추모 시를 담고 있다.70년대 들어 전태일 열사 분신이후 격화된, 모순된 종속적 산업화 속에서 노동문제를 직접 집약적으로 다룬 전문 문학인들의 노력이 잦아들고 피상적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출간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노동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2-09-25 08:30 “홍주읍성 군민 품으로”… 군청 주변 임시주차장 폐쇄 “홍주읍성 군민 품으로”… 군청 주변 임시주차장 폐쇄 홍성군이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총 8461㎡가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군은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더불어 기존 노후화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정확한 위치는 홍주성역사관 옆 임시주차장(오관리 108번지 일원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2-09-15 09:53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권용옥 아폴로참스튜디오 대표는 50년 경력의 사진사다. 수도권에서 사진 일을 하다 지난 1996년 홍성에 정착했다. 혜전대, 순천향대 등 수많은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을 담당했고, 홍성농구협회 감사,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권 대표는 전국에 16개 지부와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홍성군지부장, 충청남도지회 부지회장, 대외협력이사, 기획이사, 총무이사 등을 거쳤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제39대 한국프로사진협회장에 당선됐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9-10 08:30 생활체육 기반 강화로 도민 삶의 질 증진 앞장 생활체육 기반 강화로 도민 삶의 질 증진 앞장 충남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7일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사진)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엘리트체육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근거가 명시됐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또 공공 체육시설의 우선 사용과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2-09-07 13:53 전국서 온 3000여 명의 마라토너… “홍성서 달렸다” 전국서 온 3000여 명의 마라토너… “홍성서 달렸다” 이봉주 선수 보스턴 마라톤대회 제패 기념 제22회 홍성 마라톤대회(이하 홍성 마라톤대회)가 지난 4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대회는 전국에서 온 2200여 명의 선수들과 관계자, 가족들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당초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대회가 취소될 우려가 있었으나, 당일 큰 비나 바람이 없어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목동에서 온 한 선수는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사람들과 함께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려 뛸 대회 결과 | 윤신영 기자 | 2022-09-06 23:37 김상구 청운대학교 영어과 교수 정년퇴임 김상구 청운대학교 영어과 교수 정년퇴임 김상구 청운대학교 영어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39년간의 교수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다.김상구 교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국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김 교수는 충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3월부터 청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영어과에 재직하면서 대외협력처장,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김 교수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문학개론, 영미소설, 문학과 영상, 오페라 등 문학과 예술관련 과목들을 강의했으 교육일반 | 황희재 기자 | 2022-09-04 08:37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시행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시행 지난 17일 홍성군 결성면은 제4차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중섭·공공위원장 황선돈) 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및 사례 △위기 이웃 발굴 방법 △복지서비스 연계방법 등으로 진행됐다.고중섭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 교육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08-19 09:55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로 미래 꿈나무 발굴 공들여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로 미래 꿈나무 발굴 공들여 홍성군청 양궁선수단(감독 이성진)이 지난 12일 양궁 훈련장에서 관내 유치원생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관내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양궁팀의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직접 양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여름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손꼽히는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스포츠로서,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체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진 감독이 지도하는 홍성군청 양궁팀은 ‘20 교육일반 | 정다운 기자 | 2022-08-16 18:58 홍성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캠핑 홍성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캠핑 여름방학을 맞은 홍성 어린이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관장 공진숙)은 1층 어린이자료실에 텐트, 테이블, 의자 등 캠핑 장비를 설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도서관’을 운영한다.어린이들은 캠핑도서관에서 소꿉놀이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캠핑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드게임은 데스크에서 도서관 회원증을 맡기고 빌릴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전화(041-632-28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8-14 08:37 “무더위 잊게 만든 월산의 주말” “무더위 잊게 만든 월산의 주말” 지난 주말 홍성읍 월산부영공원에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축제가 열렸다.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승주)와 홍성청년회의소(회장 이현진)은 월산부영공원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했다.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는 ‘제3회 월산상가번영회 거리문화 축제’, ‘제13회 충남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제3회 WATER FESTIVAL’ 등 여러 축제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버스킹 △물총놀이 △물놀이 행사 △버블공연 △플리마켓 △댄스뮤직 △청소년 가요 페스티벌 △버스킹 댄스 뮤직 등 다양한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08-13 08:36 “정부의 만 5세 초등취학 정책은 아동 학대” “정부의 만 5세 초등취학 정책은 아동 학대” 정부의 만 5세 초등취학 정책에 대한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분노가 충남에도 퍼지는 가운데 현장 교사들이 정부의 정책은 아동 학대에 불과하다고 성토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지부장 박정수)는 지난 5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만5세 초등취학 정책 즉각 취소와 교원 정원 감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전교조 충남지부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도 미래교육에 역행이다. 현행 만6세인 취학 나이를 한 살 낮춰서, 초등학교에 빨리 입학하고 최종적으로 고교 또는 대학을 1년 일찍 졸업하라는 것이다”라며 “조금이라도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8-06 13:21 “노조의 역할은 조합원들의 디딤돌입니다” “노조의 역할은 조합원들의 디딤돌입니다” 제7대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국응서) 출범식이 지난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초청인사 소개 △개회 △국민의례 △조합 기 입장 △경과보고 △축하영상 상영 △행동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 △출범사 △축사 △임원소개 △노동가 제창 △폐회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다.국응서 위원장은 “벌써 일곱 번째 노조 출범식을 맞이하며 노동조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됐다”면서 “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 있는 우리부터 노동조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곰곰이 되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조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2-07-28 08:33 홍성이 만들어가야 할 세계! 홍성이 만들어가야 할 세계! 우주 전체를 세상이라 한다면, 세계는 어떤 범위나 경계 안에서 파악되는 극히 일부의 세상을 말한다. 사람과 물고기는 같은 세상에 살지만 세계가 다름으로 삶의 방식은 물론 물[水]에 대해 전혀 다른 입장에 있다. 만약 거북이가 물고기에게 뭍의 이야기를 한다면 알아들을 수 있을까?한집안 안에서도 세대갈등이 생기고, 사랑하는 남녀 역시 신체적 세계가 달라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며 칼로 물 베기의 싸움은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세상은 파악 할 수 없는 무한세계의 중첩이며, 인간이라고 특정되는[種] 유한세계 안에서 또다시 개인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2-07-28 08:32 ‘백제의 미소’ 서산 용현리 계곡의 ‘마애여래삼존불상’ ‘백제의 미소’ 서산 용현리 계곡의 ‘마애여래삼존불상’ 내포문화숲길의 서산 운산면 마애삼존불로 65-13(용현리)의 용현계곡에는 국보 제84호인 ‘마애여래삼존불상(磨崖如來三尊佛像)’이 있다. 가야산(伽倻山)의 화강암 절벽에 새겨진 높이 2.8m의 백제 후기의 마애불이다. ‘마애(磨崖)’란 암벽에 조각했다는 뜻이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瑞山磨崖三尊佛像)으로 지정됐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서산 마애석불 또는 서산 마애불, 운산 마애석불이라고도 부른다.서산 운산 용현리의 백제 때 창건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를 품은 ‘한때 승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7-23 08:33 완주 ‘누에’와 ‘산속등대’ 폐건물·폐공장에 ‘문화디자인’ 완주 ‘누에’와 ‘산속등대’ 폐건물·폐공장에 ‘문화디자인’ 쓰지 않는 폐건축물, 폐창고, 폐공장 등 활용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켜완주군 폐건물 활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호남잠종장, 특별한 공간인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새롭게 태어나폐종이공장 재생시킨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버려진 시간 문화디자인 전라북도가 도심 속에 버려졌거나 쓰지 않는 건축물을 문화관광자원 등으로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성공적인 사례가 있지만, 폐건물이나 폐공장, 빈집 등을 활용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만든 경우가 전북지역에 많다는 점에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7-21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