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헌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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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헌신하겠다”
  • 홍주일보
  • 승인 2020.04.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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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인터뷰_기호 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

■ 공통질문

1. 홍성·예산하면 떠오르는 느낌은?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고 김좌진, 윤봉길 의사 등 애국선열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충절과 예향의 고장.... 내 고향 홍성·예산군은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현재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권고속도로 △해미공군비행장 민항건설 사업 등 7조 8700억 원에 달하는 역사 이래 최대의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며 변화와 발전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제가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내포 혁신도시법)이 처리되는 등 이제 홍성, 예산군은 충남의 중심,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러한 국책사업들을 무리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중진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강한 4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어 역사의 전통을 자랑하는 충절의 고장 ‘홍성·예산군 발전 10년을 앞당겨’ 우리지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2. 이번 총선에 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약이 있다면?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 맞는 홍성·예산 지역 발전 10년을 앞당길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제가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으로 따른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수도권에 소재한 120여개 공공기관 중 규모가 크고, 홍성·예산에 적합한 기관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고, 고등학교, 지방대학 졸업자 의무채용 30%확대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 중심지 육성을 위해 서해선복전전철사업의 서울(여의도) 직결 원안 추진과 함께 경부선과 연결해 충남 ktx 구축하여 홍성·예산에서 용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 최고의 교통의 요지로 발전시킬 것이다.
주요공약으로는 △1. 예산·홍성군에 KTX 고속철도를 건설하여 서울(용산) 40분대 진입 가능 △2. 내포혁신도시 지정 후 15~20개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내포신도시, 홍성·예산군 일원 분산배치 △3. 내포종합병원 유치하고 권역외상센터 및 닥터헬기를 운항하여 소외되고 낙후된 의료시설을 확충 △4. KBS내포방송국과, 충남교통방송국 설치하여 재난, 교통 정보에 소외 해소 △5. 아산 신창역까지 와있는 수도권전철을 예산·홍성역까지 연장하여 65세 이상 노인어른신들이 서울까지 무료로 이용가능.

3.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올해로 출범 8년차를 맞이하며 내년 말 도시조성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인구는 2만 6246명에 불과해 당초 계획인구 10만 명의 26%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충남은 세종시 출범(2012년) 이후 경제적 손실 및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인구 9.6만 명, 면적 400㎢, 지역총생산 1조 7994억 원 감소하였으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혜택 배제로 상대적 박탈감 심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포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법안발의와 토론회 그리고 기자회견 및 서명운동을 펼치며 노력한 끝에 지난달 6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내포혁신도시 근거법)을 통과시켰다. 내포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수도권내 위치한 공공기관이 이전이 완료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특히 예산·홍성군 구도심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빠져나가 공동화 현상문제를 막기 위해 내포신도시로 이전될 공공기관(임직원 500명 규모이상) 30%를 예산홍성 구도심으로 우선배치 이전하도록 노력하여 공동화현상을 막아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이뤄낼 것이다. 

4. 지역변화를 위해 후보자가 가장 역점적으로 노력한 일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360만 충남·대전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혁신도시특별법을 최초로 대표발의 하였으며 충청권 역사상 처음으로 180만 명 서명운동과 혁신도시 촉구 결의안 그리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까지 법안 통과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노력한 결과 지난달 6일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내포 혁신도시 지정이 마무리된다면 올 하반기쯤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 120개 중 20여개 이상 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되어 지역인재(30%) 의무채용과 함께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다. 또한 충남도청소재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서해선복선고속철도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대형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이에 따른 총 사업비 규모 7조87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되어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길 것이다.
이외에도 △이통장 수당 현실화법 대표발의 통해 10만원 인상안관철, △유관순열사 서훈 등급법 대표발의 통해 1등급으로 격상관철, △소방관 국가직 전환관련법 관철, △노인복지청 신설 골자 법안 대표발의, △연간 2조원에 달하는 농업용 면세유법 대표발의 관철, △농기계임대법 전면실시 법안관철, △미허가 축사 적법화 1년6개월 연장 관철 등 농어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권익보호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

5. 홍성·예산 통합과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전망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 구도심은 동전의 양면같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야 한다. 특히 본 후보자가 대표 발의하고 노력하여 관철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통과에 따라 올 하반기쯤 내포신도시에 오게 될 공공기관 이전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현재 수도권에 남아있는 120여개 공공기관 중 목표인 20여개 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일자리, 인구 등이 증가되며 30% 신규인력채용 지역할당제에 따라 우리지역 출신 청년들도 이전공공기관에 취업할 기회가 열리며 지방세 수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혁신도시 성공전략 1순위는 파급효과가 큰 양질의 공공기관을 내포신도시로 얼마나 유치할 수 있는냐에 따라 내포 혁신도시 성공의 가늠자가 될 것이다. 내포신도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10개의 혁신도시보다 수도권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다. 
또한 준 KTX급인 서해선복선전철, 장항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대형 SOC 국책 사업이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들에게는 이전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내포신도시의 장점을 공공기관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켜 최대한 많은 공공기관들이 이전될 수 있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기관별로 이전고려사항 중 임직원들을 통해 반드시 수요조사를 하여 이전지역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며, 충남도와 협의하여 기관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시하여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입장과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한 입장은?
2010년 국토부 서해선복선전철 고시당시 삽교역은 ‘장래신설역’으로 고시되었다. ‘장래신설역이란’말 그대로 역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발생 되면 신설하겠다는 의미로 충남도청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조성 등의 여건 변화에 따라 저는 20대 국회에서 삽교역 부지 매입비를 확보하여 반영한 동시에, 타당성조사비 5억원을 반영하여 2018년 말에 국토부를 통해 사업타당성을 확보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 지침상 신설역에 대해서는 타당성조사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따지게 되어있어 현재까지 국책연구기관인 KDI를 통해 막바지 검토 중에 있는 사안으로 지속적으로 삽교역 신설필요성에 대해 정부고위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논의해온 바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포화상태에 이르는 기존의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통행시간 절감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우리지역 발전 측면에서 볼 때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문제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다 보니 사업비 절감을 위해 민자사업자가 노선을 환경적인 측면과 이해관계주민들의 피해 부분을 고려치 않고 노선을 정하여 추진하다 보니 곳곳에서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 게 현실임에 따라 실시설계가 승인되었지만 공사기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국토부와 충분히 협의하여 주민피해가 가지 않도록 복개터널과 대성토 구간을 교량화 하고 주거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의 노력하겠다. 

7.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홍성·예산을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유일한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20여 년간 정치를 하며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해 왔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더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홍성·예산은 현재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힘 있는 중진의원의 필요하다.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3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그리고 최근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국정경험과 정치경험을 홍성·예산을 위해 헌신하겠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홍성·예산군민 모두가 많이 힘든 때를 겪고 있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사태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극복해 내어 홍성·예산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후보자 개별질문

예전보다 패기나 감각이 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지난 20여 년간 정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한 눈 팔지 않고 오로지 홍성·예산 지역민들과 같이해오며 민생과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려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예산·홍성군민을 모시고 평생 봉사하는 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 신념이자 소신이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한강의 기적처럼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예산·홍성군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바쳐 헌신하겠다.
 

※ 4·15총선 특집,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인터뷰는 후보자들이 보내온 답변 분량 그대로 게재했음을 밝혀 둡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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