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청년4-H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되길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되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벼 묘판 생산 및 농가 공급을 위한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군청년4-H회(회장 양봉규)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는 지난 24일과 27일, 홍성읍 월산리와 결성면 금곡리에 위치한 공동과제 학습포장에서 2만여 상자의 볍씨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예비 묘판의 품종은 △새누리 △삼광 △황금노들로, 다음 달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 및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묘판은 한 상자 당 2800원이며 모내기 후 상자를 세척하여 센터에 반납하면 상자 당 500원씩 환급해 준다.
강준규 회장은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 째 청년4-H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로, 바쁜 영농철에 함께 땀을 흘리며 공동 묘판 생산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못자리 주문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041-630-911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