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지식인, 이창원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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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지식인, 이창원 대표 선정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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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을 열고 김성훈 상지대학교 총장(농업경제분야) 등 ‘명예신지식인’ 2명과 농업·중소기업·교육·가정·금융 등 각계 분야에서 ‘대한민국 신지식인’ 61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유·무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자에게 주어고 있다.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지식인은 자신이 축적한 지식을 남들과 공유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드는 리더”라며, “오늘 선정된 수상자들은 풍요로운 사회로 나아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지역에서는 홍성의 이창원 NT&BT(주) 대표(갈산면 행산리)를 포함해 2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그의 과제명은 “삼출액의 누출이 없는 새 증숙법에 의한 사포닌 함량이 우수한 홍삼제조 및 한방소재의 식물세포벽 파쇄기술에 의한 향상”이라는 다소 긴 이름으로, 기존홍삼보다 사포닌이 더 많은 홍삼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홍삼의 유효성분이 인체에 더 잘 흡수되도록 가공하는 두 가지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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