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배달로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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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배달로 온정 나눔
  • <구항면>
  • 승인 2020.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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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경로당의 빈자리 대체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부터 사랑의 반찬 전달을 받고 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부터 사랑의 반찬 전달을 받고 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각, 민간위원장 양희숙)는 지난 3월부터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사랑의 반찬배달은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의 모니터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이 문을 닫게 되자 그동안 경로당에서 점심을 드시던 어르신들의 고충이 심하다는 의견을 접하고, 지난 3월부터 협의체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손 씻기 등 위생을 강화하며 밑반찬 봉사를 시작하자고 의견을 모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밑반찬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만큼 앞장서서 봉사를 시작하신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복지자원과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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