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년회의소,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상태바
“홍성청년회의소,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11.0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0차 임시총회 개최, 차기 회장단·감사 선출
오는 18일, 청년 대상 ‘창업 세미나’ 개최할 예정

홍성청년회의소(회장 전성수)는 지난 7일 사무국에서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120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총8회 실시했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행사와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2회 충남청소년문화페스티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성수 회장은 “회장으로서 단상에 올라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이 변경됐고, 특히 주력사업이었던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2021년도 새롭게 홍성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과 감사 투표를 실시해 이상덕 회장 후보자를 비롯한 6명이 차기 회장단 및 감사로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이상덕 회장 당선자는 “2021년도 지구대회를 홍성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고, 완성단계에 달했다”며 “이를 통해 홍성청년회의소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한걸음 더욱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제35대 이광희 역대회장은 “후배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항상 기본을 중시하되, 기왕이면 보람찬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48년 역사의 홍성청년회의소가 곧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미리 고심해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홍성청년회의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홍성 청년을 위한 안정적 사업운영방법 및 창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1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은 다음달 초중순경 개최할 계획을 갖고 검토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