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속 청소년 없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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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속 청소년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12.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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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청소년선도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조수정 회장 취임

홍주청소년선도회(이임회장 오용학·취임회장 조수정)는 지난 11일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회원과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청소년선도회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철처한 방역활동 후 최소 인원으로 실시된 이번 이·취임식에는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노운규 의원, 이종화·조승만 도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25대 오용학 회장이 이임하고, 26대 조수정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임한 오용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기 집행부가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수정 취임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오용학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유연성 있게 대처해 온택트 형식의 행사를 추진 중”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홍주청소년선도회는 지난 1994년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로 시작돼 지난 2019년 ‘홍주청소년선도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현재까지 26년간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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