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일반환자 입원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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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일반환자 입원 가능해진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3.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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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단계적 확대오픈 예정
일반환자 입원 가능… 지역주민 불편해소 기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일반환자 입원 불가하고 외래진료만 가능했던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일반환자 입원이 가능해진다.

충남서북부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홍성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고 일반병상(317병상) 전체를 코로나환자 전담병실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코로나환자가 50명 이하로 감소하면서 코로나환자를 별도 건물인 재활병동(3~4층)을 우선 사용하기로 하고 본관 3~4층에 일반환자를 입원치료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입원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문을 여는 본관 3층(50병상)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제공되는 병동으로 보호자가 상주할 수는 없다. 홍성의료원은 본관 4층(50병상) 역시 향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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