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 8106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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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예산 8106억 원 확정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3.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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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성·긴급성과 재난 예방, 군민 안전성 등 고려
육굴소하천 정비·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반영

지난 31일 810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이 홍성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반회계 6644억 원(증 4.42%), 특별회계 718억 원(증 15.32%), 기금 744억 원(증 0.21%)으로, 당초예산 7728억 원보다 378억 원(증 4.89%)이 증가했다.

군은 경상적 경비의 최소 반영을 원칙으로, 사업의 시기성·긴급성과 재난 예방, 군민 안전성 등을 고려해 당면 현안사업 중 부족한 사업비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육굴소하천 정비 3억 6000만 원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4억 5000만 원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 14억 원 △남당항 부잔교 설치 2억 3000만 원 △학교무상급식 식재료 54억 원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34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정비 5억 원 △의사1교 교각하부 보강과 신축이음교체 1억 5000만 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9억 5000만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7억 2000만 원이며 코로나19 재난 지원 등 대응을 위한 예비비 19억 원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김석환 군수는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주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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