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점검 직접 나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성수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금당초등학교 급식실을 불시에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실 내 위생적 관리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급식 외 외부음식 반입관리 △환경 사랑 실천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확인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급식 위생상태를 항상 점검해 안전한 급식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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