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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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장 이·취임식 성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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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경 지부장 이임·김동규 지부장 취임
김동규 취임지부장(사진 왼쪽)이 김기경 이임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이임지부장 김기경·취임지부장 김동규)가 지난 17일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제13·14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엔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이병희·김기철 군의회 의원, 장준표 장애인후원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산악인 선서 낭독 △연혁 소개 △시상식 △이임사 △행운의 열쇠 증정 △축사 △지부기 전달식 △취임사 △신입회원 선서 △임원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기관단체 시상은 표형열 이임사무국장, 박영수, 정재권 회원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소진아, 김선, 박옥화, 김기엽, 이성미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조상혁, 김선미 씨가 가입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기경 이임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산지 정화활동, 다양한 숲 체험 행사를 기획하며 산림휴양 문화를 선도하는 산악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 발판 마련 등의 다양한 공익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김동규 취임지부장은 “지난 수년간 등산·트레킹문화개선 경진대회에서 수년간 수상했다”며 “회원들이 도움을 주신다면 충남의 대표 산악회로서 입지를 굳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는 지난 1945년 조선산악회로 창립돼 1948년 한국산악회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가 인가됐다. 지난 2015년에는 소백산 일원에서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등산·트레킹문화개선 경진대회에서 4연속 수상했다.

지난 17일 (사)한국산악회충남서부지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왼쪽부터 김기경 이임지부장, 김동규 취임지부장)
이임지부장과 취임지부장, 임원진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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