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지구의 날 맞아 예산군 축산농가에 방취림 식수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예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경구), 농협예산군지부(지부장 김명식)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예산군 오가면 축산농가를 찾아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과 제거량을 같게 해 순 탄소배출량 제로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에따라 충남세종농협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감축, 장바구니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생활화를 위한 임직원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최근 충남지역 이상 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구가 인류에게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도민 모두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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