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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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내포신도시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4.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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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코너 신설, 농·축산물 할인
무료 나눔 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
지난해 내포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식에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지역 농산물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 모습.
지난해 내포직거래 목요장터 개장식에서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주민에게 지역 농산물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한 모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오는 29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NH농협통합본부 야외 주차장에서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를 개장한다.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는 3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농축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싱싱한 봄나물과 제철 농산물,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산물 코너를 새롭게 개장해 신선한 생선과 회 등을 지역주민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를 찾는 내방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행사, 무료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매달 마지막 주에는 ‘경품권 추첨행사’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지역주민에게 선물 할 계획이다.

길정섭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어렵게 개장을 결정했다.”며 “직거래 목요장터를 통해 신선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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