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자활센터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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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자활센터 종합평가 최우수
  • 홍주일보
  • 승인 2021.07.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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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년간 대부분 평가항목 고른 득점

홍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명희, 이하 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성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일 자활센터는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형별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꼽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홍주로국밥(푸드사업), 찬들누릉지(누룽지제조ㆍ판매사업), 스마일간병사업, 환경개선사업, 종합일자리서비스, 공예사업, 부품사업, gateway 등 8개 사업을 운영‧관리해 왔으며 일사천리생활복지서비스와 이동빨래방 운영 등 지역특화사업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등 지난 2년간 대부분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자활센터는 지난 2011년 최우수센터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평가에서 우수 및 최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 센터를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명희 센터장은 “고르게 높은 평점을 얻은 것은 직원들과 참여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해 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우리군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자활교육과 자활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자활일자리 확충과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56억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까지 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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