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3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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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3명 수상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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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김영자(78) 어르신 ‘희망을 찾아서’.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의 성인 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3명이 ‘2021년 전국·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영자(78) 어르신은 ‘희망을 찾아서’ 작품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추천작으로 선정됐으며, 최경화(77) 어르신과 최순임(79) 어르신은 각각 충남도의회의장상과 충남평생교육진흥원상에 선정됐다.

김영자 어르신은 “그저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했는데 열심히 글을 쓰고 상까지 받았다”며 “이런 기회를 준 복지관과 선생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홍성군의 지원으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매년 40명의 어르신에게 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화(77) 어르신 ‘자전거 타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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