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폭염으로 지친 지역민에 여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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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폭염으로 지친 지역민에 여름용품 지원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1.08.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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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에서는 얼음물, 영농현장에서는 폭염키트로 건강 지켜내
홍성농협 정해명 조합장(왼쪽)이 무더위 극복을 위한 폭염냉장고를 본점 객장에 설치하고 농협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얼음물을 드리고 영농현장에는 폭염키트를 전달하는 등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용품을 지난 12일 전달했다.

충남세종농협은 관내 16개 시군지부를 통해 식염포도당, 얼음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폭염키트 900박스를 영농현장에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을 위로했다.

또한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영업점과 경제사업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폭염 냉장고를 설치해 지역주민에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는 등 무더위 극복에 동참했다.<사진>

충남세종농협봉사단은 서천군 한산면 마양리 마을회관에 에어컨을 설치해주고 농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길정섭 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관내 지역농축협과 공동으로 여름용품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폭염이 끝나가는 시기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지키기에 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오른쪽)가 무더위로 지친 농업인을 찾아 식염포도당, 얼음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폭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오른쪽)가 무더위로 지친 농업인을 찾아 식염포도당, 얼음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폭염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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