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과 최근 폭우로 공사 일정 한 달 늦어
삼거리 교차로, 가·감속 차로, 유턴 구역 등 생겨
삼거리 교차로, 가·감속 차로, 유턴 구역 등 생겨
내포신도시의 홍성기상대와 이주자택지 사이의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교차로 신설공사’가 10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사진>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번 공사는 기존 직선 차선에 △이주자택지로 드나들 수 있는 도로 △이주자택지를 드나드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한 가·감속 차로 △신호등과 유턴 구역을 만드는 등의 사업이다.
이주민 택지 주민들과 특히 홍성기상대 앞 도로를 지나는 출퇴근 차량들은 공사로 인해 벌써 4개월가량 왕복 4차선에서 왕복 2차선으로 줄어들어 불만을 제기해 왔다.
이에 김대겸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도로관리팀장은 “내포신도시 이주자택지 교차로 신설공사는 지난 5월부터 9월 중순까지로 예정돼 있었지만 한여름 폭염과 최근 폭우로 공사를 중단시켜 완공 예정일이 늦춰졌다”며 “10월 중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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