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대표이사 한관우)이 주최하는 2021 홍주신문을 활용한 ‘손글씨로 기사쓰기 백일장 대회’를 실시한다. 대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아 오는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글쓰기 대회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바른 글쓰기·읽기 능력 △사회의 문제를 받아들이는 사회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고를 수 있는 능력 등을 기르는데 홍주신문이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홍주신문 구독자 등 지역 주민과, 홍성, 내포신도시, 예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이다.

반드시 200자 원고지(2~10매 이내)에 작품을 구성해야 하며 필기구 제한은 없으나 붓글씨, 캘리그라피, 꾸밈글씨 등이 아닌 일반 손 글씨로 작성해야 한다.

작품은 홍주신문·홍주일보에 게재된 기사를 활용하되 내용과 형식 등은 재창작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국인 문장과 삽화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사 관련 내용에 맞는 다양한 사진, 그래픽 등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기사 내에 다른 자료 인용이 필요할 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수상자는 총 12명으로 대상 1명(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부상,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30만 원 상당의 부상, 우수상 4명(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20만 원 상당의 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주일보사 편집국(041-631-8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