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국 평가에서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홍성군이 ‘2021년 충청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도로사면·길어깨 정비 △도로표지 및 가로수 정비 △배수시설 및 비탈면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군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자체 도로정비 계획 수립으로 평가 기간까지 계획한 정비를 완료해 각종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도로정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그동안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며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오는 12월 진행되는 전국 도로정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