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 양성·확보와 사회발전 공동 노력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4일 혜전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장인호)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혜숙 총장과 장인호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국민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임상병리사의 양성·확보와 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한 △정부 의료정책의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에 있어서의 협력 △대학의 임상병리학 관련 실습 기자재와 시설 공동 이용 △임상병리사의 업무 교육에 따른 강사와 시설 제공 △임상병리과 학생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 제공과 취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숙 총장은 “치료 및 예방의 선봉에서 노력하고 계신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의 학과들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임상병리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 권익 보호,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와 학술진흥, 업무권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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