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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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1.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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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도서관으로 구성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이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박필수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공로패를 수여받았고, 한선희 전 서부면장과 백복한 진건토건 과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준공된 서부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시설을 구성했으며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돼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우리지역을 이끄는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문화누리센터 및 광장 조성, 우심숲 조성, 게이트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편의시설·기초생활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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