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홍성결성농요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문화원이 후원한 ‘제13회 홍성결성농요의 날 정기발표회’가 지난 17일 홍성결성농요보존회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김상수(예명 현우, MC·가수)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시작됐으며 △홍성전통시장 상인예술단 길의 시장풍물패 공연 △결성면 주민자치회의 난타 △청둥소리예술단의 판굿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 서산 박첨지놀이 △박성환 명창의 판소리 △달빛 색소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 발갱이 들소리 △국가 무형문화재 제84-1호 고성농요 △소리너울 예술단의 민요 △결성면 주민자치회 노래교실 공연 △결성농요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홍성결성농요보존회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빈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결성농요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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