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비젼, 내포도시첨단산단에 32억 원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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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비젼, 내포도시첨단산단에 32억 원 투자 약속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2.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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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아바비젼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과 ㈜아바비젼(대표 박재준)이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32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아바비젼은 디지털 제품과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를 생산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32억 원의 투자와 25명 고용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12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1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228억 원의 생산효과와 48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영식 홍성군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군에 투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포첨단산업단지에 LED디스플레이 관련 2개 기업이 추가로 둥지를 틀 계획”이라며 “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안에 명시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문화체육 등 공공기관 유치가 구체화 되면 영상 업종은 지금보다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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