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되찾는 ‘신중년 런웨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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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되찾는 ‘신중년 런웨이’ 행사 성료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1.12.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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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기획
한복과 드레스 입고 우아한 자태 뽐내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 (사)충청사람과 문화, 충남도립대학교 내포시민대학이 주최·주관하고 홍성군, 홍성군의회,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후원한 2021 ‘인생 2막 신중년 런웨이’행사가 지난 10일 내포신도시 J컨벤션웨딩홀 6층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행사는 박경민 (사)충청사람과 문화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1부 △사회자 인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연혁소개 △초대의 글 △격려사, 2부 △심사위원 소개 △오프닝 무대(박정섭 교수) △개인소장 옷 패션쇼 △홍주국악관현악단-축연무, 창부타령 △한복패션쇼 △플롯·첼로-여인의 향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드레스 패션쇼 △엔딩무대 △심사평 △이종순 총감독 소감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 내포사회복지연구원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인생의 중반기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활력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보다 활기찬 삶의 여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런웨이 무대에 오른 중년의 여성들은 당당한 걸음과 함께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자아 존중감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인생 2막 신중년 런웨이’ 행사는 내포사회복지연구원 임직원들이 시민 제안 공모 ‘누구나 기획자’사업을 통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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