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사랑 나눔 봉사단, 난방기구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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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사랑 나눔 봉사단, 난방기구 전달식 가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2.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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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홍성역 사랑 나눔 봉사단(홍성역장 김명철)은 19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호현)을 방문해 남은 겨울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현재 홍성관리역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나눔 봉사단은 매년 자원봉사활동, 후원물품 전달, 사업 구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철 홍성역장은 “시설 이용자들이 작은 온기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장과의 긴밀한 관계와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정이 나눠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작은 불씨가 큰 온기를 전하듯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임직원 여러분의 마음이 큰 온기로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 이용자들도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발달장애인(18세 이상)이 입소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세탁물량 지원사업·방역소독사업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수련원이나 단체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041-631-8574, 7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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