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서장 인터뷰] “어려운 농촌 현실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상태바
[신임 부서장 인터뷰] “어려운 농촌 현실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1.08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선규 신임 친환경기술과장

강선규 신임 친환경기술과장의 첫 인상은 “못난 얼굴 많이 찍어도 예쁘게 안 나온다”며 우스갯소리로 주변 사람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유쾌한 사람이었다.

금마가 고향인 강 신임 과장은 배양초등학교(8회), 홍주중(6회) 등을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홍성군 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공직을 시작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귀농귀촌팀장과 농업생물팀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친환경기술과장으로 부임했다.

강 신임 과장은 “이번 승진으로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기쁨보다 홍성군의 농촌 현실 개선을 향한 책임감을 밝혔다.

강 신임 과장은 이러한 농촌 현실 개선을 위해 세 가지 역점 업무를 추진할 뜻을 전했다.

첫 번째로 품목별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품질향상과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지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축산 미생물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고 농축산물의 생산성도 향상시킬 생각이다.

세 번째로 농어촌인구 고령화를 대비해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유입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미래 농업인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 과장은 “군민분들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희 농업기술센터 서비스 행정을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