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선물 전달
‘헤아림 후원회’ 따뜻한 활동 ‘눈길’
‘헤아림 후원회’ 따뜻한 활동 ‘눈길’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200여 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복지관 내 ‘헤아림 후원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맞춤형 선물을 구입했다.
특히 홍성주지협의회, 홍주골연등회, 세심사 신도회, ㈜건강한 사람들, ㈜천일식품, ㈜백제 등 지역의 이웃들이 음료, 과일, 면, 떡국, 사골국, 후원금 등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육통스님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희망찬 앞날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선배시민 어르신 후원회’로 활동을 시작한 ‘헤아림 후원회’는 지난해 기준 25명의 회원이 소속돼있으며 매달 정기적인 모금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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