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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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추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2.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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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가 혈압계 사용교육도 진행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만족도 높아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원격의료 대상자들에게 전자혈압계를 배부한다.

지난달 2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전자혈압계를 전달받은 홍성군보건소는 대상 환자 30명을 선정해 방문간호사를 통한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혈압계를 배부하고 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활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발생이후 병·의원 내원이 어려워진 노인들의 진료비, 교통비, 이동시간 등 각종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고 있다.

이종천 소장은 “겨울철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의 집에서 진행된 혈압계 사용교육 모습.
지원 대상자의 집에서 진행된 혈압계 사용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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