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활용 방법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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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활용 방법 모색해야”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2.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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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의원 5분 자유 발언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원<사진>은 지난 4일 홍성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와 역세권 연계 발전을 통한 구도심 공동화 해소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구도심 공동화 현상은 내포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입주로 인한 도시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홍성읍 인구와 상권이동에 따른 우려 속에 거론됐다”며 “내포신도시를 위해 홍성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예산 삽교역 신설 결정으로 홍성군민들이 역세권 개발사업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역세권의 연계발전이야말로 구도심 공동화 해소는 물론 미래 홍성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최대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의 활용을 위해서는 △제한 속도를 최대한 높이고 △과속 카메라를 최소 설치 △교차로 신호 체계도 신축적으로 작동하게 한다면 내포에서 홍성역까지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게 돼 홍성역의 이용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내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내포신도시의 다중집합장소와 연계된 내포-역세권-조양문으로 연결되는 순환 셔틀 버스나 택시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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