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돈·민간위원장 고중섭)가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새해 첫 회의를 열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지난해 추진했던 시책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병원동행서비스를 비롯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꾸러미 배달사업 등의 사업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결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선정 방법과 연계방안, 민·관협력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정기회의를 모두 마쳤다.

고중섭 민간위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도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