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자치회 활동 위축요인으로 작용”
홍성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가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오후 2시 시작된 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인사말 △읍장 인사말에 이어 △성원보고 △임원 회의록 보고 △감사보고 △업무추진실적·수입지출 결산 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안내 △2022년 수입지출 예산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홍성읍 주민총회,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사업, 재활용품 홍보교환 사업, 어르신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했고 제1기 사업을 총망라한 ‘홍성이야기’ 책자를 발간해 주민홍보를 실시했다”면서 “위원 정수를 증원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순조롭게 출범하고 분과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으로 주민자치회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인원제한·발열체크 관리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정증가 요인이 되고, 각종 회의 운영과 사업추진 제약, 주민총회 비대면 실시 등 자치회 활동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한편 6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있는 홍성읍 주민자치회는 △김종만 회장 △김종태·김미정 부회장 △최은하 총무 △김창환·임이재 감사 △민형관 자치운영분과장 △장광호 문화예술분과장 △성낙홍 체육분과장 △인만식 복지분과장 △박상만 지역개발분과장 등의 임원들과 박경화 사무국장이 위원들과 함께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