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심 계장, 올해만 두 번째 예방
결성농협(조합장 이천범)에 재직 중인 정화심 계장이 지난 18일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홍성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사진>
결성농협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 고객 A씨가 농협을 방문해 예금인출과 함께 정기예탁을 중도에 해지하려했고, 금융 사기임을 직감한 정 계장이 대화를 통해 피해를 방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결성농협은 지난 1월과 2월에도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홍성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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