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선거 보도, 유권자에 잘 전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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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선거 보도, 유권자에 잘 전달돼야”
  • 홍주일보
  • 승인 2022.05.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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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4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 회의를 실시했다.

◇4월 7일(733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홍성군수 예비후보 윤곽이 드러났다. 또 선거구별 출마 선언 기자회견,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비후보 등록 등 각종 선거 관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선으로 인해 짧은 기간 동안 치러지는 지선이니만큼 홍성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홍주신문 지면을 12면에서 16면으로 증면했다. 후보자 간 차별 없는 세세한 정보 전달로 유권자들에게 각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 관련 보도에 집중해야 한다.

◇4월 14일(734호)
봄꽃이 흩날리는 시기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군민들이 너도나도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화사한 봄날을 맞이한 군민들의 모습을 1면에 실었다. 지난주부터 연재를 시작한 홍성군수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독자를 비롯한 홍성 유권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고, 선거 관련 보도도 이어졌다. 한편, 올해도 홍주신문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현안을 짚어보고, 전국 우수사례를 취재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획취재 보도를 시작했다.

◇4월 21일(735호)
코로나 사태가 호전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체됐고, 이와 동시에 결혼식을 비롯해 전시회, 연등행렬, 이·취임식, 캠페인 등 각종 관내 행사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지방선거 보도와 함께 달라지는 우리네 풍경을 지면에 생생하게 담고자 노력해야 하며, 활기를 되찾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야 할 것이다. 한편, 홍동초등학교가 홍성에서 다섯 번째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런 뜻깊은 사실을 지역언론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알린 매우 의미 있는 보도였다.

◇4월 28일(736호)
지방선거를 겨우 1개월 여 앞두고 선거구가 획정됐다. 마치 적당히 때우기 식의 급급한 지방선거판의 모습이 유권자의 권리조차 무시하는 모습으로 느껴진다. 하루빨리 선거구별 후보가 결정돼 남은 기간 동안 유권자에게 후보들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홍성지역 유권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본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정상 운영이 힘들었던 홍주신문 학생기자단이 위촉됐다. 총 27명의 학생들로 바라보는 홍성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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