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홍성군지부(지부장 한만철)는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서부면 광리에 위치한 서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표경덕)이 운영하는 벼 육묘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일손돕기는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협 홍성군지부, 농신보 충남지역보증센터, 서부농협 임직원과 서부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10일 새벽 5시 30분부터 벼 육묘파종과 묘판 녹화장 출고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만철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가 필요하다”라며 “농협 홍성군지부는 지역 농업인의 고통을 나누고,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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