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대동초등학교·주촌중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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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대동초등학교·주촌중학교’ 설립 추진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5.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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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교육부 심사로 설립여부 최종 결정
내포신도시 내 대동초(왼쪽 사진)와 주촌중(오른쪽 사진) 설립 예정 부지.
내포신도시 내 대동초(왼쪽 사진)와 주촌중(오른쪽 사진) 설립 예정 부지.

내포신도시 일원에 설립을 추진 중인 홍성대동초등학교·홍성주촌중학교(가칭)가 지난 9일 충남교육청이 주관한 정기 2차 재정투자심사 결과 ‘적정’으로 통과됐다.

홍성대동초(25년 9월 개교 예정)와 홍성주촌중(25년 3월 개교 예정)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집중개발로 유입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와 기존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설을 준비 중인 학교다.

대동초는 총 52학급으로 일반 48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으로 준비 중이며 주촌중은 42학급 규모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교 신설 여부는 오는 7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조만간 교육부에 심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신도시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충남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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