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관내 31개 초·중학교 학생회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 중심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모임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다모임에서는 연합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치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낯선 친구들과 만남을 이어주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광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이번 다모임이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워가는 민주시민학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홍성교육지원청은 학생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황희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