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새마을회(회장 환이병)은 지난 12일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새마을 줍깅 데이를 진행했다.<사진>
스웨덴에서 시작된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홍성군새마을지도자들은 군청 신청사가 들어설 설 옥암택지지구 약 3km에 걸쳐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산책로 환경 조성과 함께 건강 증진도 도모했다.
새마을지도자홍성군협의회 김재현 회장은 “새마을 줍깅 활동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고 많은 군민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이 되도록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새마을부녀회 강정임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새마을 줍깅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