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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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함께 힘 모아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5.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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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갈산면 부기리 홍산마늘 재배 농가 방문

갈산면(면장 최주식)은 지난 18일 갈산면 부기리 홍산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감소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갈산면과 홍성군 경제과 30여 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3305.79㎡ 가량 농지에서 마늘종 제거작업을 했다. 특히 농가에 부담을 덜기 위해 작업도구와 필요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가주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다”라며 “꼭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을 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최주식 갈산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 들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농가와 행정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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