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계란 국수 등 11종의 품목 담은 꾸러미 전달
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동선·공공위원장 최주식, 이하 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 취약계층 15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은 쌀, 계란, 국수 등을 11종의 품목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다.
최근 병원에서 퇴원한 동막마을 김 아무개 어르신은 “최근 내가 코로나에 걸려 할멈이 고생했는데 내일은 할멈에게 국수를 말아줘야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갈산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어려움이 더해질까 하는 걱정으로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늘 보람된 일을 함께 해주시는 갈산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주식 공공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행복한 갈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