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내일까지 시간당 30~50㎜ 강우량 예측
심각했던 가뭄 해갈 위해 모두가 기다렸을 장마
심각했던 가뭄 해갈 위해 모두가 기다렸을 장마
홍성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5시 기준,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인 비 소식을 예보했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홍성읍에서는 오전 11시 40분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한 시간 가량 굵은 빗줄기가 내렸다.
충청남도 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23일 12시 40분 기준 홍성군 지역별 누적 강우량은 △홍성읍 7㎜ △광천읍 5㎜ 홍북읍 8㎜ △금마면 3㎜ △홍동면 4㎜ △장곡면 4㎜ △은하면 7㎜ △결성면 4㎜ △서부면 13㎜ △갈산면 11㎜ △구항면 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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