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취임…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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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취임…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로”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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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행정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구현에 최선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청에 재직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한율 신임 홍성군 부군수<사진>가 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 부군수는 금산군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등 중앙정부를 거처 충남도청에서 장애인복지과장, 청년공동체지원국장까지 31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고루 경험해 탁월한 행정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한율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900여 공직자와 함께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서해선 복선전철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의 행정수도 홍성군에서 역량을 발휘해 홍성을 발전시키고,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군의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로 나아가자”라며 “저부터 부군수실을 활짝 열어놓겠다. 마음의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일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정한율 부군수는 취임 직후 ‘2022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에 참석하며 주요 업무 파악에 나섰다.

 

정한율 신임 홍성군 부군수 취임식 현장.
정한율 신임 홍성군 부군수 취임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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