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박람회 카운트다운…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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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박람회 카운트다운… 16일 개막
  • 황희재 기자
  • 승인 2022.07.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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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박람회장 찾아 현장 점검 실시
“지역경제 활력… 충남·보령 도약 계기될 것”

세계인이 함께 어울려 축제의 장을 펴게 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 동안의 준비를 끝마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사진>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박람회 개막을 10일 앞둔 지난 6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최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흠 도지사, 보령시, 조직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 준비상황 보고와 현장 점검은 박람회 추진 상황·주요 실행 계획 보고, 토론, 현장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머드·해양신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충남도와 보령시가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6일 막을 올려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 비전은 ‘해양과 머드의 미래 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신산업 허브 구축’으로 설정했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머드&신산업관 △웰니스관 △체험관 △레저&관광관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등 7개 전시관과 관람객 휴식을 위한 만남의 광장, 푸드코트 등 68개 편의시설, 종합상황실 등 운영시설 43개로 구성했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 30분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는 개막식은 박람회 홍보 영상 및 주제 영상 상영, 개막 세리머니, 초청가수 공연, 해상멀티미디어쇼 등의 순으로 진행, 한 달 동안 펼치는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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